나도 이제 나이 먹을만큼 먹었다. 그리고 건강도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끌어 올려진듯 하다. 하루 하루 샴푸선전이나 하면서 뭉기적 거리기엔 세월이 너무 아깝다. 드디어 나도 활동을 해야 할 때가 온것 같다. 지금 까지 하던거 전부 때려치우고 새로운 각오로 다시 한번 시작해야지.. 우선 나의 생활계획표를 만들어 그대로 밀고 나가..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6.07
총각 할아버지! 이구아나는 왜 맨날 울어요? 나는 아직은 친손자 손녀는 없다. 왜냐고? 친 조카들이 아직 총각 처녀이기 때문이겠지.. 그런데 외손자들은 네명이나 있다. 고교 2년 짜리도 있고 초등생 그리고 유치원 다니는.. 이 녀석들은 모두 하나 같이 나를 부를때 "할아버지" 가 아닌 "총각 할아버지" 라고 부른다. 아마 누군가 가르쳐 주었던 모..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6.06
일개월전 우연히 만났던 동창 하나.. "어디가 어떻게 안좋길래 몰골이 이 모양이야? 하마트면 몰라볼 뻔 했다.. 잘 좀 먹어라..에유 쯔쯧!" 존냐리 궁시렁 거리던 녀석.. 그리곤 여기 저기 꽁시랑 거린 모양이더만.. 심지어는 "오래 살기 어렵겠더라" 별 이야길 지저귄 모양이더만.. (니가 종달새냐? 지저귀게..) 아침 일찍 다른 동창으로 부터 ..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6.06
애구모니나~! 미성빌리지에 사는 후배가 들렸는데.. 이 녀석이 거의 60W 수준이걸랑~ 100 W 는 아니고 약간 속알모리 숱(?) 이 부족한 상태..라면..이해들 가시려는지.. "옜다! 이거 한번 사용 해봐라..모리털 도 안빠지고 모근도 튼튼하게 해주고 에~ 또 가라사대..다시 솟아오르기도 하고..가렵지도 않고 허연 서까래도 ..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6.06
어느 분께서 댓글을 주셨는데.. 나 처럼 쓴 비슷한 글이 있는걸 보셨단다. 어디서 보셨을까? 대체 언놈이.. 시 라면 모릴까.. 장문의 수필을 표절을 하고 그럴까.. 대단한넘 가트니라구~ ㅋㅋㅋ~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5.30
臥薪嘗膽 臥薪嘗膽 struggling against difficulties for the sake of vengeance sustained determination and perseverance 2008.04.30 14 : 53 (Abada Carabuda Krusio) 2008.05.11 10 : 34 (Sextumsempra Krusio)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5.28
도취와 기만 자아도취된 기회주의자의 땅. 그러한 기만들이 난무하는 '유아독존의 공간'. 돼지. 우리안의 돼지가 세상을 보며 이렇게 말한다. 세상엔 돼지 같은 놈들 천지다. 진실은 가슴을 비껴 찌르지 않는다. 처음부터 진하게 공감했던 순수의 봄날처럼. 어릴적 목욕탕의 아지랭이. 비오는날. 아랫목. 이불속. 추..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5.26
[스크랩] 외통수 장기 용어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무렵이었습니다. 서울 덕수궁에서 전국 장기 대회가 열렸던 적이 있습니다. 대회는 몇날 며칠 동안 계속 이어졌습니다. 저 말고도 까까머리 학생들이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 하고 있습니다. 당시 저는 일반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대회에 참여는 할 수 있었으..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5.25
역시 전쟁에선 쪽수 많다고 승리하는건 아니더라.. 장장 8개월 동안 달달 뽀낌을 당해왔다. 6 사람의 실체를 전체 파악 하기에 이르렀다.(쌍판때기 포함) 이제 "언월도" 한번만 휘두르면 모조리 반토막 내버릴 수 있다. 그런데 어째 분위기가 요상 하게 흐른다. 8개월간 당하고 단 일개월 동안 공격이 아닌 대응만을 했을 뿐인데.. 나 보고 나쁘단다. 약한 ..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5.24
나는 세상을 꾸밈없이 사는것 뿐이다. 涉世淺 點染亦淺 歷事深 機械亦深. 섭세천 점염역천 역사심 기계역심. 故君子 與其練達 不若朴魯 與其曲謹 不若疎狂. 고군자 여기련달 불약박로 여기곡근 불약소광.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