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대야 오래 산다](19) 4332

[스크랩]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어머님을 모시고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기념 행사를 합니다. 먼저 케잌 위에 86 을 뜻 하는 초 를 꼽은 후 저의 키타 맬로디에 마추어 (실은 버벅 거리는 관계로 노래를 따라가는중) 어버이의 노래를 합창 합니다.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제 밤낮으로 애 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

하느님 부처님 성모마리아님..

어제 새벽에 행 하였던 일 없던 것으로 하시면 안될랑가요? 이제 딱 24시간 지났는데 아무리 생각 하지 않으려 해도 자꾸만 떠오르고 아무리 생각 해도 제가 잘못 생각한 것 같습니다. 이게 말이 되냐고요.. 제가 무슨 神 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슨 聖人도 아니지 않습니까. 몸속에 舍利 품으려고 몸부림 ..

[스크랩] 요즘 아이들 몰라도 너무 모른다.

며칠전 초저녁에 있었던 일입니다. 도전 골든벨인가 하는 학생들 프로그램 있지 않습니까? 50 문제를 전부 마추게 되면 마지막 관문을 통과 하여 그 회차 의 장학생으로 뽑히는거 말입니다. 처음 문제는 거의 일반상식으로서 쉬운 문제 부터 풀어 나갑니다. 물론 재미를 더 하기 위해 만들었다고는 하..

[스크랩] 그런데 말입니다.

평소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던 스님과 목사님 그리고 사관님과 신부님이 계십니다. 가끔 저와 "내기장기" 도 두시고 "성가대" 와 함께 화음도 마춰 보고 어느분의 "연미제" 에도 참석 해보고.. 여하간 세상 살아 가는데 좋은 말씀 많이 전해주시는 분들입니다. (여호와 증인 이라 부르는 분 도 계셨었는데..

[스크랩] 바로 다음날 새벽이었습니다.

전날 새벽 하늘에 대고 궁시렁 거리며 (찔찔 짬시롱..) 이 고통을 멈추게 하여 주시길 빌며 정 어려우시다면 밝히도록 도와달라 부탁을 드렸습니다. (불쌍하게 여기셨던 모양입니다.) 손 도 대지 않고 "코 를 푸는 방법" 을 일러 주셨습니다. 그래서 "코" 를 풀었습니다.(아주 시워~~언 하게 제대로 풀었습..

[스크랩] 2008년 5월 12일 (음력 4월 8일) 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이날은 "석가 탄생일" 이며 "초파일(初八日)" 이라고도 합니다. 불교라는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12월 25일은 "성탄절" 이며 "예수 탄생일" 입니다. 기독교라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불교에선 "善" (착함) 을 가르칩니다. 기독교에선 "愛" (사랑) 을 가르칩니다. 어느 종교이건간에 ..

전지 전능 정말 있더라.

<국회족> 선거때나 큰일 때만 국민 서민 끌어들이고 애국에 호소하면서 선거 끝 공약끝으로 배신때리는 국회종족. <회한족> 주목적은 교란,기만,무력화인데 가끔 대화인 척 대화가 가능한 척 또는 정상인 척 하는 오크.(ㅋ) <쓰리스타족> 서있는 유조선 들이받을땐 법적으로 하자해놓고 "..

고재봉 사건을 생각하며..

1963년 10월 19일 새벽 2시 강원도 인제군 남면 어론리에서 이덕주 중령 일가족 6명을 도끼로 찍어 몰살 시킨 사건이 발생했다. (음..내 나이 6살 때 일이었군..) 그는 체포 당시 부터 장장 6개월 동안 단 한차례도 입을 열지 않는 묵비권을 행사 하였다. (먹고 마시기는 했었나 보구나..) 그는 모땜시 이들 일..

[스크랩] 친구님들께...

구름들 사이로 비춰진 파랑색이 낯설게만 느껴지는 내내 가을 낙엽 속에 세상의 갑갑함들이 목줄을 타고 넘는 막걸리마냥 울컥울컥 삼켜지는 지지부진한 날들이 빨랫줄에 걸린 빤쮸들마냥 나보란 듯 활개치는구료. 이러다 병 키우지 이러다 병 키우지 혼잣말을 궁시렁 궁시렁 씨부렁거리는 횟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