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인터넷은 신뢰의 공간...신뢰없으면 독" 6월 10일 촛불집회를 본 후 인적쇄신 하겠다던 대통령 보다 더 낮은 자세로 임 하겠노라 하셨던 분께서 최근 인터넷에 대한 심기를 드러내 보이셨군요.. "신뢰가 없으면 "독" " 이 부분은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전부 믿을 수 없다는 이야기 맞지요? 인적쇄신 어쩌구 저쩌구 그새 "뻥" 입니까? 며칠이나 ..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6.18
오늘밤 협상 한다고 하는디.. 미국이 전한 것으로 알려진 수정 제안이 우리의 기대에 부합하는 것인지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30개월 이하 쇠고기만 수출되도록 증명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문제, 자율 규제에 대한 미국 정부의 구속력 있는 보증에 대해서도 미국은 그동안 난색을 보여왔습니다. 더구나 미국 정치권과 업..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6.17
[스크랩] 접선 이른 새벽 (한국 시간 오후 1시경) 책상위에 놓아둔 손전화기가 정신없이 울어댄다. "어후~~~~! 여보세여~ " "어어 그래 나다...몸은 좀 어떠냐?" "어어..그래..모 그져 그렇지뭐.." "웬만하면 2번 출구 개찰구에서 접선 하는게 어떻겠냐?" "어어..그래 그러자..언제쯤?" "지금 슬슬 나와라..나 종로3가에서 3호..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6.13
專己者孤, 拒諫者塞, 孤塞之政, 亡國之風也. 專己者孤, (전기자고) / 자기 뜻대로만 하는 자는 외롭고, 拒諫者塞, (거간자색) / 충고를 듣지 않는 자는 막히게 되는데, 孤塞之政, (고색지정) / 외롭고 막히는 정치를 하는 것은, 亡國之風也. (망국지풍야) / 나라를 망치는 짓이다. 남조 송나라 범엽(范曄)의 “후한서 신도강전(後漢書 申屠剛傳)”에 있..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6.11
정말 맞는 말씀이구만.. -홍자성의 채근담 26장- 일에 임할 때는 언제나 사후에 후회할 것을 분별해야 된다. 당신들은 시작 해야 겠다는 마음을 갖는 순간 부터 이미 저에게 진 것이었습니다. 아니 저에게 진 것이 아니라 당신들 입으로 말씀 하셨던 그 진실 에 진겁니다. 또한 전세를 역전 시키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습니다. 그..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6.11
[스크랩] 一切唯心造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 화엄경 모든것이 오직 나의 마음이 지은것 이라는 말입니다. 일체유심조는 동서양의 모든 비전의 핵심이며,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세상은 복잡하고 여러 재료로 이루어진듯이 보입니다. 그러나 생생한 이 현실은 단 한가지의 재료로 만들어 졌으며 그 재료는 상..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6.09
[스크랩] 동네 후배들과 장기를 두고 있었다. "쌍시옷 받침 한번 사용치 않으시던 분께서 거기다가 우리들 평소 육두문자 남발 한다고 입에다 걸레를 물고 다니느냐 핀잔 주시던 분께서 CIBAL 이 뭡니까.. CIBAL 이~" 동네 후배들과 장기를 두는데 상대 하던 후배가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내가 언제 그런 상스런 욕을 했다는거냐?" 반문을 하였더니 주..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6.09
Zot 두 모르는 거뜨리 아는체 하기는.. 간혹 가다가 보면 자신의 나이를 가리켜 불혹이니,지천명이니 이순이니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참으로 골때리는 노릇이다.망발도 유분수지.) 40세를 가리키는 불혹(不惑)이란.. 공자가 이 나이에 모든것에 미혹(未惑)되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 되었으며.. 50세를 가리키는 지명(知命) 또는 지천명(知..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6.08
perfect crime 어느날 갑자기 우리집 개가 한참을 짖더니 이상한 물체를 물고왔다.. 다가가서 보니.. 헉!!!!!! 옆집 딸들이 그렇게 아끼던... 하얀 토끼가... 흙이 잔뜩 묻어 죽은채.. 우리집 개의 입에 물려있었다... 난 나의 등에서 땀이 나는걸 느꼈다...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나... 워낙 옆집 딸이 애지중지 하던 토끼..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