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말씀 (15)] /˚♡채근담(菜根譚) 471

[채근담(菜根譚)-후집 제133장] 욕심이 없으면 부족함도 없다.

[채근담(菜根譚)-후집 제133장] 욕심이 없으면 부족함도 없다. 茶不求精 而壺亦不燥 酒不求冽 而樽亦不空 차불구정 이호역부조 주불구렬 이준역불공 素琴 無絃 而常調 短笛 無腔 而自適 소금 무현 이상조 단적 무강 이자적 終難超越羲皇 亦可匹儔嵇阮 종난초월희황 역가필주혜완 ..

[채근담(菜根譚)-후집 제132장] 내 마음속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어렵다.

[채근담(菜根譚)-후집 제132장] 내 마음속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어렵다. 天運之寒暑 易避 人生之炎凉 難除 천운지한서 이피 인생지염량 난제 人生之炎凉 易除 吾心之氷炭 難去 인생지염량 이제 오심지빙탄 난거 去得此中之氷炭 則萬腔皆和氣 自隨地有春風矣 거득차중지빙탄 즉만강개화..

[채근담(菜根譚)-후집 제131장] 말을 줄이면 허물이 적다.

[채근담(菜根譚)-후집 제131장] 말을 줄이면 허물이 적다. 人生減省一分, 便超脫一分. 인생감생일분, 변초탈일분. 如交遊減, 便免紛擾. 言語減, 便寡愆尤. 여교유감, 변면분요. 언어감, 변과건우. 思慮減, 則精神不耗. 聰明減, 則混沌可完. 사려감, 즉정신불모. 총명감, 즉혼돈가완. 彼不求日..

[채근담(菜根譚)-후집 제130장] 마음은 일밖에 초월하여 두어라.

[채근담(菜根譚)-후집 제130장] 마음은 일밖에 초월하여 두어라. 波浪 兼天 舟中不知懼 而舟外者寒心 파랑 겸천 주중부지구 이주외자한심 猖狂 罵坐 席上 不知警 而席外者?舌 창왕 매좌 석상 부지경 이석외자색설 故 君子 身雖在事中 心要超事外也 고 군자 신수재사중 심요초사외야 물결..

[채근담(菜根譚)-후집 제129장] 음탕한 여자도 극에 달하면 여승이 된다.

[채근담(菜根譚)-후집 제129장] 음탕한 여자도 극에 달하면 여승이 된다 淫奔之婦, 矯而爲尼. 熱中之人, 激而入道. 음분지부, 교이위니. 열중지인, 격이입도. 淸淨之門, 常爲 邪淵藪也如此. 청정지문, 상위음사연수야여차. 음탕한 아낙이 극단에 이르면 여승이 되기도 하고, 일에 열중하던 ..

[채근담(菜根譚)-후집 제128장] 이로운 일이 있으면 해로움도 생긴다.

[채근담(菜根譚)-후집 제128장] 이로운 일이 있으면 해로움도 생긴다. 一事起 則一害生 故 天下常以無事爲福 일사기 즉일해생 고 천하상이무사위복 讀前人詩 云 勸君莫話封侯事 一將功成萬骨枯 독전인시 운 권군막화봉후사 일장공성만골고. 又云 天下常令萬事平 匣中不惜千年死 우운 천..

[채근담(菜根譚)-후집 제127장] 인생은 본래 꼭두각시놀음이다.

[채근담(菜根譚)-후집 제127장] 인생은 본래 꼭두각시놀음이다. 人生 原是一傀儡 只要根?在手 인생 원시일괴뢰 지요근체재수 一線不亂 卷舒自由 行止在我 일선불란 권서자유 행지재아 一毫不受他人提輟 便超出此場中矣 일호불수타인제철 변초출차장중의 인생은 하나의 꼭두각시 놀음이..

[채근담(菜根譚)-후집 제126장] 지나친 복과 이득은 위험하다.

채근담(菜根譚)-후집 제126장 지나친 복과 이득은 위험하다. 非分之福 無故之獲 非造物之釣餌 卽人世之機 비분지복 무고지획 비조물지조이 즉인세지기정 此處 著眼不高 鮮不墮彼術中矣차처 착안불고 선불타피술중의 분수에 맞지 않는 복과 까닭 없는 소득은 조물주의 낚시 미끼가 아니..

[채근담후집] 125장 / 정신과 육체를 맑게 지켜라.

- 채근담후집 - [후집 125장/정신과 육체를 맑게 지켜라.] 山林之士, 淸苦而逸趣自饒. 農野之夫, 鄙略而天眞渾具. 산림지사, 청고이일취자요. 농야지부, 비략이천진흔구. 若一失身市井장會, 不若轉死溝壑, 神骨猶淸. 약일실신시정장회, 불약전사구학, 신골유청. 산속에 은거하는 선비는 청..

[채근담후집] 제124장/깨달음이 없으면 참맛도 없다

- 채근담후집 - [후집 124장/깨달음이 없으면 참맛도 없다 .] 栽花種竹, 玩鶴觀魚, 又要有段自得處. 재화종죽, 완학관어, 우요유단자득처. 若徒留連光景, 玩弄物華, 亦吾儒之口耳, 약도류련광경, 완롱물화, 역오유지구이, 釋氏之頑空而已, 有何佳趣? 석씨지완공이이, 유하가취? 꽃을 가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