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개그 하는것도 아니고.. 하겠다, 안한다, 오해다 하겠다, 안하겠다 오해다, 하는게 아니라 비슷하게 한다, 안한다 한다는건 오해라고 생각하면 오해가 아니지만 오해다. 뭐 이런 소리만 반복하면서 믿으라구요.. 이젠 각하께서 쌀로 밥을 한다고 해도 못 믿겠는데요.. 언제 또 오해라고 하시려구요.. 각하의 무능에 대한 확신을..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6.20
뒤통수 맞는것도 지겹다. 나라의 정치는 그 나라의 국민의 정치 수준을 그대로 반영한다. 엉터리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뽑힌 것은 그 나라 국민의 책임이다. 잘못 뽑았으면 뽑은 자들도 책임을 져야 한다. 뽑을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볼멘 소리만 하는가. 그러나 여기에는 전제가 있다. 적어도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잦은 번복..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6.20
언제부터 미국쇠고기에 좌우익이 생긴건지... 시위는 민생시위에서 점점 이념시위로 변질되어 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경찰이 기름을 뿌리는 모습입니다. 촛불시위와 보수단체의 대결의 모습도 참으로 짜증나지만 경찰의 부채질은 더 짜증납니다. 경찰이 좀더 현명하고 생각이 있었다면 일부의 모습을 담으면서 그래도 전체의 시민은 그러지 않았..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6.20
입으로만 도덕 찾지 말고... 논리학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것이 거짓말 쟁이 논쟁이다. 거짓말만 하는 사람이 "진실"이라고 말하는 것은 모두 "거짓말"이다. 거짓말 쟁이가 "거짓"이라고 하면 "진실"이다. 이것이 바로 논리학의 ABC 이며 과학의 시발이다. 가장 거짓말 잘 하는 직업은.. 회* 전문가들인가..ㅋ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6.19
경기도 안성 고삼지에서..[2] 어느덧 우리는 하나가 되어 있었다. "저런 벼엉신 같은 넘~ 저거두 하는 짓거리 보니깐 장가 가긴 텃눼~" (그래 그래서 너 혼자 사냐~) "아니 모 저리 팅기는거야~ 여기까지 �아 와놓구선~ 안그려 잉?" "긍게~ 사내놈이 등신 이구만~ㅋㅋㅋ" 한참을 키킥 거리고 있는데.. 또 한차례 앙칼진 목소리가 들린다... [투덜대야 오래 산다](19)/˚♡。--낚시이야기 2008.06.18
경기도 안성 고삼지에서..[1] 모처럼 지인 몇분과 함께 경기도 안성에 자리한 저수지의 수상좌대에 올랐다. 우선 모기향을 피워놓고.. 항상 사용하던 2.2칸 낚싯대 한대를 거치 하였다. 수심이 깊은 탓에 낚싯대 거의 끝부분에 찌 가 대롱 거린다. 우리들이 타고 앉은 수상좌대 좌,우측편에도 좌대가 있었으며 좌,우측 모두 실내에는 .. [투덜대야 오래 산다](19)/˚♡。--낚시이야기 2008.06.18
[스크랩] 너 자신을 알라. "아이고~~! 저 병신이 나 를 망치로 때렸다." 잠시 출타 하였다 귀가 도중 동네 후배를 만나 함께 동행 하던중 한동네 사시는 어르신 이라기엔 좀 그렇고 형님 뻘 되시는 분을 만났는데.. 머리에 여기 저기 피가 묻은 수건을 덮어 쓴 채 우릴 보시더니 큰소리로 외치시는 것이었다. 평소 과히 가깝게 지내.. [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008.06.18
[스크랩] 낚시 행위는 純貞한 마음으로 私淑 되어져야 한다. 오늘도 역시 내 숙소에는 후배들이 모여들었다. 조만간 출조 계획을 잡은 낚시꾼들이다. 말 에 의한다면 그동안 중부지역에 있는 각 어종들의 "산란철" 을 피해서 출조를 자제 하다가 "산란철" 이 지나감에 슬슬 출조 한다는 이야기로 말 은 제법 그럴싸~~~ 한데 거의 120% 가 "뻥" (뻥 도 아주 개뻥) 이라.. [투덜대야 오래 산다](19)/˚♡。--낚시이야기 2008.06.18
[스크랩] 200 만원 짜리 매운탕.. 얼마전 포천 일동계곡에 있는 모 수중보로 밤낚시를 갔던 적이 있다. 날 이 무척 흐렸기 때문에 주위 사방 천지가 검은색을 띠고 있었다. 헌데 대 를 드리우기가 무섭게 대략 3 ~ 4 치 정도 씨알의 물고기가 걸려 나오는 것이다. 라이터를 켜서 얼핏 보니 온몸이 누리끼리한 색을 띠고 있었다. 그래서 우.. [투덜대야 오래 산다](19)/˚♡。--낚시이야기 2008.06.18
[스크랩] [釣行記] 물가에서 (어느해 가을) 천하의 고독함에 온몸이 마비되는 "천고마비의 계절" 과 함께 낙엽 지는 가을이 오니 메가톤급 외로움이 텍사스의 소 떼 처럼 밀려오며.. 악착같이 한방울 이라도 더 빨아 보겠다는 일념인지 아니면 모기향을 지참 하지못한 띨띨한 어느 조사(釣私)의 사정을 간파 한것인지 철 지난 모기와 깔따구 들이 .. [투덜대야 오래 산다](19)/˚♡。--낚시이야기 2008.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