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역시 전쟁에선 쪽수 많다고 승리하는건 아니더라..

또바기1957 2008. 5. 24. 20:59

장장 8개월 동안 달달 뽀낌을 당해왔다.

6 사람의 실체를 전체 파악 하기에 이르렀다.(쌍판때기 포함)

이제 "언월도" 한번만 휘두르면 모조리 반토막 내버릴 수 있다.

 

그런데 어째 분위기가 요상 하게 흐른다.

8개월간 당하고 단 일개월 동안 공격이 아닌 대응만을 했을 뿐인데..

나 보고 나쁘단다.

 

약한 상대를 핍박 하는 비겁한 행동이란다.

원 세상에 이런 犬 같은 경우가 어디 있다는 말인가?

내가 어린아이들을 상대 한 것도 아닌데..(전부 나랑 동갑 아니던가?)

 

또한 6 대 1의 상대 아니었는가?

상대는 항암치료중 아니었는가..

더우기나 이 사실을 알고들 있던 자들 아니던가?

그런데 내 가 잘못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게 어찌 약한 상대를 핍박 하고 있다는 것인가?

 

여하간 이번에 느낀점이 있다면..

전쟁의 승패는 쪽수 많다고 승리 하는건 절대 아니더라...

그리고 事必歸正 반드시 이루어지더라.

 

그리고

 

"친구들아! 전화 하면 좀 받아라.다들 이민 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