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347

[스크랩] 바람잡이 [1]

새벽 여덟시 전화벨이 사정없이 풍악을 울린다. (애국가 입니다.) 새벽 8시라구? 아침 8시를 잘못 이야기 한거 같은데.. (나 새벽 일곱시에 잤다.) "아이시~! 모오야~ 무궁화 삼천리구 나발이구~" (음냐음냐리~@@) 애국가가 4절 까지 주구장창 흘러나온다. 아~! 미치겠다.잠시전 잠들기전 왜 핸펀을 안껏을까..

[스크랩] 한 사내가 있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골~ 골~ 하던 그래서 도무지 오래살지 못할것 같던 그런 사내가 있었습니다. 그를 본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쟨 안돼..살기는 텃어 조만간 요단강 건너갈거야." 그리고 하나,둘 행로를 바꾸며 비켜 갔습니다. 이 사이 한번 씹어나 보자 하는 놈도 나오고.. 당사자는 ..

[스크랩] 바나나 껍딱 밟고 칵 자빠라져서 헬리코박터균 하고 뽀뽀나해라~

울 CEO 와 접선 하기 위하여 홍제역 4번 출구로 향하고 있었다. 웬 놈의 날씨가 추석도 지났건만.. (아구메~! 지진다 지져~ @@) 내 앞서서 양산을 펼쳐들고 기어 3단 속도로 빠르게 걷던 웬 아짐마 한분께서.. 뒤 따르는 세단(?)을 감지 못한건지 갑자기 속도를 1단으로 낮추어버린다. (음메! 깜딱이여~! 하마..

草綠은 同色이오 가재는 게 편이라..

어떤 낫살 깨나 쳐 잡수신 짐승이 하나 있다. 성격은 완존 무대뽀이며 지 혼자 똑똑하고 오뉴월 물외 꼭지 빠지듯 혼자서만 자알~~~ 빠진줄 아는.. 이기주의자이며 개인중심적인 실로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앞과 뒤가 전혀 맞지 않는 햇소리를 아무 죄책감 느끼지 않고 그져 안하무인 격으로 씹어 뱉..

사채 이자를 연 49% 로 정하고 허가한 놈들 대체 누구냐?

이거 완전 미친놈들 아닌가? 그리고 이 아짐마는 또 왜이래 그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인터넷에서 '악플러'에 대한 제제와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며 "'악플러'와 근거없는 사실을 유포하는 사이버 범죄에 대해서도 엄격히 다스려야 한다"고 말했다. (안재환이 악플로 인하여 자살 했다는건가?) 그럼..

확실하게 돈 떼 먹는 방법

"아니 젊으나 젊은 나 어린 사람이 그것도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는 신혼인 사람이 드라마에서 볼 때마다 순하고 순하게 생긴 사람이 어쩌다 자살을 한건지 원...쯔쯔쯧!" 우리 어머님의 말씀이시다. 어제 종일 얼굴만 마주치면 그 말씀이셨다. "빛 이 얼마나 되었길래 살아서 갚으면 되는거지" "40 억..

착각하지 마라..덕분에 마음 편해졌다.

원 자리로 되돌아 가길 은연중 바라고는 있었다.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건 보다 나은 사람과 결합을 하였건 건강하고 행복하기만 바랄뿐이다. 그리고 이제 정리가 된것 같은고로 슬슬 마무리를 하려 한다. 바짝 긴장들 해라.(가능한 반박 증거자료 많이 만들어두어라) 실형 6~7년 금새 지나갈 것 같지만 ..

[스크랩] 내 사랑 숙이 [4편]

꽤나 넓은 텃밭을 일구고 있던 국군아저씨들께.. "어이구~! 이거 날 도 더운데 고생들 많으시구료~" 라고 하고는 싶었으나 어린놈이 참 사가지가 없다 하실까봐 그냥.. "안녕하세요~" (꾸우뻑! 180 도) 큰소리로 우렁차게 인사를 하는 우리들을 보시며 반가와 하시며 "건빵과 드롭프스"를 나누어 주셨다. ..

[스크랩] 내 사랑 숙이 [일편]

지금으로 부터 약 44 년 전 초등학교 2학년 다닐때던가.. 같은반에 숙이라는 가시내가 있었다. 이름 만큼 얼굴이 참 예쁜 가시내로 기억된다. 숙이는 반장이었고... 나는 부반장이었다. (구라 아님!) 숙이는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해서 급장(반장)이 되었고... 나역시.. 얼굴도 잘생기고 공부도 잘해서 부..

[스크랩] 내 사랑 숙이 [이편]

<전편 마지막 장면> 아구메~! 떵 마려 주까따~ @@ [이편]↓ 요이 땅! 식은땀과 함께 배에서는 남이 들으면 "마후라 빵꾸난 똥차" 지나는듯 한 "꾸르륵" 거리는 소리가 엄청크게 났다. 숙이가 더 급하게 불렀다. "황토야~~~~~~같이가~~~~~~~~~!" (아~ 씨 하필 왜 이럴때에~ ㅠㅠ) 난 못들은척 하고 이젠 아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