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2347

[스크랩] 그년두개년!!

울 뒷 건물 3층에 사시는 어머님의 친구 되시는 할머님께서 얼마전 미국에 살고있는 손녀 부부가 초청을 하여 미국엘 다녀오셨다. 다녀 오신 후 시간차 때문에 며칠 고생 하시다 지난주중에 양손에 선물을 바리 바리 싸들고..비스켓,사탕,과자 기타 등등.. (어렸을적 파월잠병에게 보내던 위문품 생각이..

무슨 개그 하는것도 아니고..

하겠다, 안한다, 오해다 하겠다, 안하겠다 오해다, 하는게 아니라 비슷하게 한다, 안한다 한다는건 오해라고 생각하면 오해가 아니지만 오해다. 뭐 이런 소리만 반복하면서 믿으라구요.. 이젠 각하께서 쌀로 밥을 한다고 해도 못 믿겠는데요.. 언제 또 오해라고 하시려구요.. 각하의 무능에 대한 확신을..

뒤통수 맞는것도 지겹다.

나라의 정치는 그 나라의 국민의 정치 수준을 그대로 반영한다. 엉터리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뽑힌 것은 그 나라 국민의 책임이다. 잘못 뽑았으면 뽑은 자들도 책임을 져야 한다. 뽑을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볼멘 소리만 하는가. 그러나 여기에는 전제가 있다. 적어도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잦은 번복..

언제부터 미국쇠고기에 좌우익이 생긴건지...

시위는 민생시위에서 점점 이념시위로 변질되어 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경찰이 기름을 뿌리는 모습입니다. 촛불시위와 보수단체의 대결의 모습도 참으로 짜증나지만 경찰의 부채질은 더 짜증납니다. 경찰이 좀더 현명하고 생각이 있었다면 일부의 모습을 담으면서 그래도 전체의 시민은 그러지 않았..

[스크랩] 너 자신을 알라.

"아이고~~! 저 병신이 나 를 망치로 때렸다." 잠시 출타 하였다 귀가 도중 동네 후배를 만나 함께 동행 하던중 한동네 사시는 어르신 이라기엔 좀 그렇고 형님 뻘 되시는 분을 만났는데.. 머리에 여기 저기 피가 묻은 수건을 덮어 쓴 채 우릴 보시더니 큰소리로 외치시는 것이었다. 평소 과히 가깝게 지내..

이 대통령, "인터넷은 신뢰의 공간...신뢰없으면 독"

6월 10일 촛불집회를 본 후 인적쇄신 하겠다던 대통령 보다 더 낮은 자세로 임 하겠노라 하셨던 분께서 최근 인터넷에 대한 심기를 드러내 보이셨군요.. "신뢰가 없으면 "독" " 이 부분은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전부 믿을 수 없다는 이야기 맞지요? 인적쇄신 어쩌구 저쩌구 그새 "뻥" 입니까? 며칠이나 ..

오늘밤 협상 한다고 하는디..

미국이 전한 것으로 알려진 수정 제안이 우리의 기대에 부합하는 것인지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30개월 이하 쇠고기만 수출되도록 증명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문제, 자율 규제에 대한 미국 정부의 구속력 있는 보증에 대해서도 미국은 그동안 난색을 보여왔습니다. 더구나 미국 정치권과 업..

專己者孤, 拒諫者塞, 孤塞之政, 亡國之風也.

專己者孤, (전기자고) / 자기 뜻대로만 하는 자는 외롭고, 拒諫者塞, (거간자색) / 충고를 듣지 않는 자는 막히게 되는데, 孤塞之政, (고색지정) / 외롭고 막히는 정치를 하는 것은, 亡國之風也. (망국지풍야) / 나라를 망치는 짓이다. 남조 송나라 범엽(范曄)의 “후한서 신도강전(後漢書 申屠剛傳)”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