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처음 인상은 좋았지만 사귀는 동안 싫어지는 사람이 있고, 첫 인상은 별로 좋지 않았는데 사귀는 동안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로 보면 사람은 외모보다 내면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내면적인 것은 그 사람의 마음씨라 하겠다. “마음씨”라고 하는 말은 “마음”과 “씨”와 합..

내가 잘 아는 정신의학과 교수한테서 들은 이야기이다. 길을 가는 여자의 알몸을 보기 위해서 정신력을 집중하면 옷은 사라지고 알몸으로 걸어가는 모습만이 보인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여자의 알몸을 볼 수 있는 분이 한 달 반 가량 병원에 입원하여 병을 고치고, 알몸을 보는 신통한 능력을 ..

미국, SRM 포함 의심 쇠고기 리콜...검역 허점 'S라인' 몸짱...'그녀들의 환한 미소' 2008 미스터&미즈 코리아 선발대회가 경기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여자부 경기 출전 선수들은 'S라인' 몸매와 함께 '환한 미소'를 선보였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 [2008-06-27 18:18] '몸짱들이 퍼포먼스를...' 27..

良心이 外出하고 盜先生이 步哨서다. 양심이 외출하고 도선생이 보초서고 있다. 대학생들이 현실을 보는 눈이다. 양심을 양심(兩心)으로 풀이하여 겉으로는 양심적인 체하며 속으로 는 도둑의 심보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 대해 참여가 거부되자 그들은 젊음은 “마춤청통굿”을 통해..

올해 23세인 김용순 양의 얼굴 모습은 어린이와 같은 인상이다. 그녀는 9남매 중 막내인데도 어렸을 때에는 어머니에게 아기 하나 낳아 달라고 무척 졸랐다고 한다. 커서도 어린이를 좋아하여 그녀는 유치원 선생을 하게 되었고, 음성도 어린이와 같이 맑고 티가 없었다. 이렇던 그녀가 21세가 되자 봄..

한영순 양은 올해 17세인데 학교에 계속 다녔으면 고등학교 1학년이다. 무녀 세계에서는 ´부리가 있는 만신´ ´부리가 없는 만신´ 하는데 ´부리가 있는 만신´이 된다. 어려서 무녀가 되는 것은 대개 부모 중에 무기가 있는 사람일 경우는 바로 그러한 예가 될 것이다. 2남 1녀 중 맏딸인 그녀의 오..

내가 잘 아는 국민학교 여선생의 이야기다. 담임반 학생들에게 교실에 꽂을 꽃을 가져 오라고 한 적이 있었다. 아름다운 꽃들을 가져와서 교실이 온통 꽃밭이 되었는데 그 꽃밭 속에 아이들은 움직이는 꽃송이가 된다. 그러한 아름다운 꽃을보면서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저 꽃중에서 마음에 드는 몇 ..

눈 속에서 피는 동백꽃을 보고자 소설을 쓰는 황순원 선생님과 거제도에 가보기로 했다. 장승포에서 통통배를 타고 한 시간 가량 가면 등대가 있는 조그만 섬이 있는데 거기엔 동백나무가 빼곡하다는 것이다. 서울서 떠날 때는 추워서 몸을 움추렸다. 우리가 거제도에 닿았을 때에는 1월 하순이었는데..

초등학교 4학년인 어린 무인 이옥분(12세)의 집은 아침부터 3, 40대 아주머니들로 들끓고 있다. 방학 기간이 아니면 학교에서 돌아와 손님들을 받지만, 요즘은 겨울 방학 기간이라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손님들 받고 있다. 다섯 살 때부터 무기가 있었는데, 밤에 잘 때면 꿈에 할아버지(몸주)가 ..

얼마 전 신문에 마릴린 먼로가 교회에서 경건한 찬송가를 들을 때에는 순간적으로 발가벗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하며, 벗고 싶은 것을 참느라고 무척 애를 썼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요즘 젊은이들이 벌거벗고 거리로 뛰쳐나와 달리는 것과 좋은 대조가 되는 것으로 무척 나의 흥미를 끄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