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43 장 천하지지유(天下之至柔) 天下之至柔, 馳騁天下之至堅, 無有入無間, 吾是以知無爲之有益, 不言之敎, 無爲之益, 天下希及之. [해설]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것이 가장 강한 것을 부수고 아무것도 없는 것은 빈틈이 없는 곳에도 들어간다. 나는 이로써 무위가 유익하다는 것을 안다. 말없는 가르침과 무위가 이익이 된다는 것을 .. [성현말씀 (15)] /˚♡도덕경(道德經) 2009.12.29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42 장 도생일 (道生一) 道生一, 一生二, 二生三, 三生萬物, 萬物 負陰而抱陽, 沖氣以爲和, 人之所惡, 唯孤, 寡, 不穀, 而王公以爲稱, 故物, 或損之而益, 或益之而損, 人之所敎, 我亦敎之, 强梁者, 不得其死, 吾將以爲敎父. [해설] 도는 하나를 낳고 하나는 하늘과 땅 둘을 낳고 하늘과 땅은 전기를 낳아 셋이 되고 셋은 만물을 낳.. [성현말씀 (15)] /˚♡도덕경(道德經) 2009.12.28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41 장 상사문도(上士聞道) 上士楣, 勤而行之, 中士楣, 若存若亡, 下士楣, 大笑之, 不笑不足以爲道 故 建言有之, 明道若昧, 進道若退, 夷道若뢰, 上德若谷, 大白若辱, 廣德若不足, 建德若偸, 質眞若투, 大方無隅, 大器晩成, 大音希聲, 大象無形, 道隱無名, 夫唯道, 善貸且成. [해설] 가장 뛰어난 선비는 도 닦는 방법을 들으면 들은 .. [성현말씀 (15)] /˚♡도덕경(道德經) 2009.12.26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40 장 반자도지동(反者道之動) 反者, 道之動, 弱者, 道之用, 天下萬物生於有, 有生於無. [해설] 근본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도의 움직임이고 약하다 하는 것은 도의 작용하는 모습이다. 세상의 만물은 유에서 나오고 유는 무에서 나온다. [덧] 고요함이 움직임의 근본이고 有가 無에서 생겨남을 말합니다. [성현말씀 (15)] /˚♡도덕경(道德經) 2009.12.25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39 장 석지득일(昔之得一) 昔之得一者, 天得一以淸 地得一以寧, 神得一以靈, 谷得一以盈, 萬物得一以生, 侯王得一以爲天下貞, 其致之一也 天無以淸, 將恐裂, 地無以寧, 將恐發, 神無以靈, 將恐歇, 谷無以盈, 將恐竭, 萬物無以生 將恐滅, 侯王無以貴高, 將恐蹶 故 貴以賤爲本, 高以下爲基 是以 後王 自謂孤寡不穀, 此非以賤爲本.. [성현말씀 (15)] /˚♡도덕경(道德經) 2009.12.23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下篇] 38 장 상덕부덕(上德不德) 上德 不德, 是以 有德, 下德 不失德, 是以無德 上德 無爲而無以爲, 下德 爲之而有以爲 上人 爲之而有以爲, 上義 爲之而有以爲, 上禮 爲之而莫之應, 則攘臂而잉之 故 失道而後 德, 失德而後 仁, 失仁而後 義, 失義而後 禮 夫禮者, 忠信薄, 而之首也, 前識者, 道之華, 而愚之始也 是以 大丈夫 處其厚, 不居.. [성현말씀 (15)] /˚♡도덕경(道德經) 2009.12.22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37 장 도상무위(道常無爲) 道常無爲 而無不爲 侯王若能守之 萬物將自化 化而欲作, 吾將鎭之以無名之樸 無名之樸, 夫亦將無欲, 不欲以靜, 天下將自定 [해설] 도는 항상 무위로 행하되 하지 못함이 없다. 왕이 만약 이것을 지킨다면 세상 만물은 장차 스스로 잘 길러 질 것이다. 만약 따르면서도 욕심을 부린다면 순박함을 주어서.. [성현말씀 (15)] /˚♡도덕경(道德經) 2009.12.21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36 장 장욕흡지 (將欲흡之) 將欲흡之, 必固張之 將欲弱之, 必固强之 將欲廢之, 必固興之 將欲奪之 必固與之 是謂微明 柔弱勝剛强, 魚不可脫於淵, 國之利器, 不可以示人. [해설] 장차 기를 죽이게 하고자 한다면 먼저 기를 펴게 해야 하고 장차 약하게 하려면 먼저 그것을 강하게 만들어야 하고 장차 망하게 하려면 먼저 흥하게 하.. [성현말씀 (15)] /˚♡도덕경(道德經) 2009.12.20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35 장 집대상(執大象) 執大象, 天下往, 往而不害, 安平太 樂與餌, 過客止, 道之出口, 淡乎其無味 視之不足見, 聽之不足聞, 用之不足旣 [해설] 대상을 잡아 천하에 가면, 어디를 가나 해를 입지 않으며, 안락하고 평온하고 태평하다. 음악과 요리에는 과객이 발을 멈추지만, 도가 입에서 나올 때는 담담하여 맛이 없다. 보아도 .. [성현말씀 (15)] /˚♡도덕경(道德經) 2009.12.19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34 장 대도범혜(大道汎兮) 大道氾兮, 其可左右 萬物恃之而生而不辭, 功成不名有 衣養萬物而不爲主, 常無欲, 可名於小, 萬物歸焉, 而不爲主, 可名爲大, 以其終不自爲大, 故能成其大. [해설] 대도는 넓디 넓어서 왼쪽도 오른쪽도 모두 다 포함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만물은 도에서 태어 낳지만 도는 칭찬 받고 싶어 하지 않는다. .. [성현말씀 (15)] /˚♡도덕경(道德經) 200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