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말씀 (15)] /˚♡도덕경(道德經)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37 장 도상무위(道常無爲)

또바기1957 2009. 12. 21. 17:30

道常無爲 而無不爲

侯王若能守之  萬物將自化

化而欲作, 吾將鎭之以無名之樸

無名之樸, 夫亦將無欲, 不欲以靜, 天下將自定

 

[해설]

 

도는 항상 무위로 행하되

하지 못함이 없다.

 

왕이 만약 이것을 지킨다면

세상 만물은 장차 스스로 잘 길러 질 것이다.

 

만약 따르면서도 욕심을 부린다면

순박함을 주어서 욕심을 누를 것이다.

 

이름할 수 없는 순박함이란

욕심이 없는 것이다.

 

욕심이 없으면 고요한 상태에 들게 되고

천하는 스스로 편안하게 될 것이다.

 

[덧]

 

위정자가 自然無爲의 道로 다스리면

나라가 저절로 잘 다스려짐을 말 하고 있습니다.

 

------------------------------------------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37 장 도상무위(道常無爲) 까지

상편에 속해있으며 38장 上德不德 부터는 하편에 속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