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말씀 (15)] /˚♡법구경(法句經)

법구경(法句經) 범지품(梵志品) 407 뱀이 허물 벗듯 버리는 사람

또바기1957 2009. 10. 27. 19:45

뱀이 허물 벗듯 버리는 사람

 

去淫怒痴 驕慢諸惡 如蛇脫皮 是謂梵志
거음노치 교만제악 여사탈피 시위범지

 

음욕과 성냄과 어리석음과 교만과 그 밖의 모든 악을 버리되
뱀이 허물을 벗듯이 하는 사람 그를 바라문이라 일컫느니라

 

Him I call a Brahmin whose passion and hatred,

pride and hypocrisy have fallen like a mustard seed

from the point of an awl.

 

애착과 증오와 거만과 위선이

바늘 끝의 겨자씨처럼 떨어져 나간 이를 나는 성직자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