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을 싫어해 다투지 않고
避爭不爭 犯而不殘 惡來善待 是謂梵志
피쟁부쟁 범이불잔 악래선대 시위범지
다툼을 싫어해 다투지 않고 남이 짓밟아도 성내지 않으며
악이 닥쳐와도 선으로 대하는 사람 그를 바라문이라 일컫느니라
Him I call a Brahmin who is without hostility
among those who are hostile,
who is peaceful among those with uplifted staves,
who is unattached among those who are attached.
적대하는 무리들 가운데서 적대하지 않고,
폭력을 휘두르는 무리들 가운데서 평화로운 사람,
집착된 무리 가운데서 집착되지 않는 이를 나는 성직자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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