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말씀 (15)] /˚♡법구경(法句經)

법구경(法句經) 범지품(梵志品) 395 더러운 옷을 입고 있더라도

또바기1957 2009. 10. 18. 13:50

더러운 옷을 입고 있더라도

 

彼服弊惡 躬承法行 閑居思惟 是謂梵志
피복폐악 궁승법행 한거사유 시위범지

 

아무리 더러운 옷 입었더라도 몸소 법의 행을 받들어 가지고
한가히 있으면서 생각하는 사람 그를 바라문이라 일컫느니

 

Him I call a Brahmin who wears cast-off garments, lean,

spread over with veins, solitary,

and who practises meditation in the forest.

 

누더기를 입고, 야위어서 힘줄이 드러나 있고,

홀로 숲속에서 명상에 잠겨 있는 이를 나는 성직자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