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였다”
달라스 문학회,‘불교 문학의 이해’기회 가져
DATE 09-09-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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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문학회가 지난 30일(일) 오후 4시 그린하우스에서 ‘불교문학의 이해’라는 주제로 8월 월례회를 가졌다. 당초 예상됐던 달라스 문학회의 명칭 변경안은 올 연말 총회에 상정, 의결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날 ‘불교문학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 조유상 보현사 법사는 “불교문학은 언어라는 수단을 통해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불교와 언어를 통해 예술적 가치를 실현하는 문학이 결합된 것”이라고 정의하고 회심곡(휴정 선사), 심우가(경허스님) 등을 소개했다. 조 법사는 이어 한국 현대 문학사의 큰 획을 그은 두 시인, 만해 한용운 시인의 ‘님의 침묵’과 청록파 조지훈 시인의 ‘승무’를 소개하고 “한민족의 의식과 문화 속에 깊이 내재된 불교의 영향이 문학 속에서 예술적으로 승화된 것이 거시적으로 불교문학”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신입회원으로 소개된 소설가 박철완 씨는 “오클라호마에서 사람이 그리워 다시 달라스로 이주하게 됐다”고 밝히고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현재 달라스 문학회는 월례회를 진행하기 위한 장소를 찾고 있다. 오승용 회장은 “지역 문인들에게 모임장소를 제공해 주실 뜻이 있는 분이 있다면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9월 27일 월례회는 일본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한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문의는 전화 214-281-0169(회장)나 네이버 카페<달라스문학>에 접속하면 된다. 이정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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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문학회가 지난 30일(일) 오후 4시 그린하우스에서 ‘불교문학의 이해’라는 주제로 8월 월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