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간 우의 다지는 뜻깊은 시간”
달라스 이대 동문회 총회 열고 김연향 회장 등 15대 임원 선출
DATE 09-02-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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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람 봄바람에 피어난 우리, 성인이 이를 불러 이화라셨다”
지난 21일(토) 오후 6시 달라스 이화여대 동문회(회장 김영향) 회원들의 고운 목소리가 수라식당 2층 회관을 가득 메웠다. 1년에 한번 회원들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되는 동문회에 부부동반 참석자 포함, 4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대 동문회는 70년대 후반 당시 이화여대의 김옥길 총장이 모임 참석차 달라스를 방문했다가 스무 명 가량의 이대동문들이 부부동반으로 자리를 마련해 생겨나게 됐다. 30년에 이르는 세월을 거치는 동안 동문회 회원은 94명으로 늘어났고 2년 임기의 임원단이 올해로 벌써 15대 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도 박미라, 김은진, 한희정 씨 등 5명이 새 동문으로 회원등록을 마쳤다. 한편 이경화 전 동문 회장은 “한국에서 같은 학교를 다녔던 선·후배들이 먼 타국 땅에서 만나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회원들을 위해 일을 하다보니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이대 동문회는 모교에 도움을 주고 선후배 간의 우의를 다져 도움이 필요할 때는 서로 도와주면서 친목을 다지는 모임이다. 1년에 한 번씩 전체 총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는 것도 좋지만 각자 시간을 내서 소모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제15대 이대 동문 임원단 선출
이 전 회장은 회원 등록만 해놓고 동문회에 참석하지 않는 회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평소에도 적극적으로 동문회에 참석하는 회원들을 위해 회원 주소록과 이메일을 정리해 편하게 서로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 전 회장은 “이번에 새로 선출된 15대 임원들이 나서서 동문회를 위해 열심히 일해준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며 모든 동문들이 한 마음으로 새 임원진을 추대한만큼 회원들은 새 회장을 믿고 따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동문회 행사에서는 새 임원진 선출 외에도 상정된 회의 안건에 대해 논하고 회계보고를 마쳤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교가 제창과 게임이 이어져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대 동문회 15대 회장으로는 김연향(62년졸·교육학과) 씨와 부회장 강영애(71년 졸·관현악과) 씨 등이 각각 선출됐으며 회계를 비롯한 다른 임원진들은 추후 선출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이대 동문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연향 회장(817-457-7030)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정윤기자 uni@wnewskore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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