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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레이크, 미국 최고 부자 도시

또바기1957 2008. 12. 14. 02:56
사우스레이크, 미국 최고 부자 도시
DATE 08-12-12 13:59

사우스레이크가 미국에서 가장 부요한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베벌리 힐스는 화려함으로 그 명성을 얻고 있지만, 돈이 많은 지역으로는 사우스레이크가 한발 앞서고 있다는 것.
태런 카운티의 북동쪽에 소재한 사우스레이크는 중간 가구 수입 수준에서 미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구통계청이 밝혔다. 북텍사스에서는 사우스레이크 외에 유니버시티팍과 칼리빌의 2개 도시가 ‘탑10’에 들었다. 사우스레이크 중간 수준의 가구 연수입은 $172,945였고, 유니버시티팍은 $151,418로 7위에, 칼리빌은 $148,789로 9위에 랭크됐다.
이번 통계는 인구 2만 이상 6만5천 이하의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따라서 하이랜드팍은 상위권에 들 수 있는 도시지만 인구가 적어서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북텍사스 도시가 1위에 두번이나 오른 셈이 됐다. 올 여름에 미국내 대도시 중 가장 부자 도시로 플레이노가 선정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조사에서 제외된 소도시까지 포함한다면 플레이노보다 더 부자인 도시는 40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파트나 상업용 개발 제한하는 정책으로 부요한 도시 유지
이번 조사에서 1위에 오른 사우스레이크는 우수한 학교들과 타운스퀘어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점 때문에 최근 주목을 받아왔다.
인구조사에 의하면 텍사스 중간 수준의 가구 연수입은 $46,248, 미 전국적으로는 $50,002로 나타났는데 텍사스보다 높은 수입을 기록한 도시는 미 전체에서 26,224개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스레이크나 칼리빌은 저택을 위한 대지만 허용하고 아파트나 상업용 개발을 제한하는 지역개발 정책을 펼친 것이 부요한 도시로 부상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스코나 플레이노 역시 부요한 도시들이지만 보다 다양한 인구 유입 및 개발 정책을 허용해 순위에서는 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플레이노 시 관계자들은 이런 순위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반면 사우스레이크 시 관계자들은 이런 순위 발표에 대해 시 이미지를 위해 반긴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