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검색]厚顔無恥(후안무치) ---> 뻔뻔스러워 부끄러움을 모름.
[또바기검색]厚顔無恥(후안무치) ---> 개 상노무 시끼.
올해 초 여느때(지난해 그리고 최근)와 다를 바 없는
그러니까 무의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모땜시? .....글쎄~..... 백수니까~)
동네사는 후배 몇놈중 한놈이 내 방 문턱이 닳아지도록 뻔질나게
드나들고 있었는데 이유로는 대략 2년전 가출한 즈그 마누라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십사 하는 부탁을 하기 위함이었다.
아마 주위의 언놈이..쪼오기 아래 거시끼니가 인터넷 방향으로
날고 기는넘 이니깐 한번 부탁 해봐라~ 하는 소스를 준 모양이다.
어느날 이쁘장 하게 생긴 여인의 사진 한장을 들고 후배놈이
방 문턱을 넘어들었다.
"형님!이건데요~"
"어디보자~ (혹!이뿌눼~) 아니 이사람아~ 이렇게 아름다운 양반을 어쩌다가~"
(당시나 지금이나 누가 이혼을 했다거나 가출을 했다거나 하는 소문이 들리면
전,후 좌,후를 막론하고 "등신 같은넘의 시끼덜~ 오죽했으면~" 하고 사내쪽을
나무란다.)
"자네 핸드폰 카메라 기능 있남?"
"아!녜~ 됩니다."
"일루 내나봐~"
"찍! 찌익~!찍!"(촬영 하는 소리임돠~ 쥐 잡는다거나,싸는 소리 절대 아님)
"어!형님 연결 하는 선이 없는디요~"
"이론 건방진..어른 작업중에 말시키구 지랄이여~ 안해줘부리까부다~"
대충 가출한 동기를 묻고 나이와 성명 등등..
UBS 라인을 통하여 (놈 의 가출한 마누라 사진) 저장 시키고
실행 시켜 내 작업 창고(카페) 자료실에 저장 하고..
포샵을 열어 사진 옮겨다 붙이고 아래 고딕체로 이렇게 쓴다.
성명:아무개
나이:43 세(2007 년)
그리고 아래 내용
대략 2년전 사소한 말다툼으로 가출한 아내를 찾습니다.
그간 백방으로 수소문 하며 찾아 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인터넷의 힘 을 빌리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군복무중인 아들과 상의 하여 여기 아내의 얼굴을
공개 합니다. 위 사람을 보셨거나 있는 곳을 알고 계시면
연락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리오며..결정적 제보를 주신분께
사례 하겠습니다.(그리고 연락처 : 놈 핸드폰 번호)
인터넷 여기 저기 퍼날르고 있던 어느날
놈 의 친구 녀석 하나가 뵙기를 청한다.
"그래 자넨 또 무슨 일로? 자네도 와이프가 가출 했나?"
"녜!아아~ 아니요..그게 아니구요..아!모하러 그런넘 부탁을 들어 주셨습니까?"
"뭔 소린가?"
"아후~ 형님도 참 모르셔두 너무 모르시네요~"
쉽게 말하자면 놈 의 그동안의 행실을(놈 의 와이프가 가출 하게 된 동기)
말하는 것이었는데..
날이면 날마다 술 에 쪄들어 살면서 착하디 착한 마누라를 욱박 지르는게
하루 생활의 일부분 이었으며 급기야는 되먹지도 않은 "의처증" 비스무리한 증세를
보이던 끝에 와이프가 더 참지 못하고 가출을 하게 되었다 한다.
어느날 인터넷 접속을 했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이 떳드랜다.
사소한 말다툼 부분을 읽으며 지 친구들 여럿이 모여 배꼽을 잡았댄다.
또한 글 내용으로 미루어 보았을때 어느분의 실력인지 대충 짐작이 가더랜다.
그렇다면 내 가 잘못 한건가??
물론 놈 이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아니었을 것이다 라고는 생각 하지만
부부가 그것도 장성한 아들이 있는데 헤어져 있는 것도 아니고 가출을 했다고 하는데
또한 놈 이 허구헌날 내 방에 와서는 달구떵 같은 눈물을 뚝뚝 떨구며
"형님 한번만 도와 주십시오~" 를 외치는데..
길 을 가다가 쌩판 모르는 사람이 이러더라도 측은한 마음이 생길 판인데
하물며 동네 후배인데..것두 고향도 같은 놈인데..
"그래서 니덜은 무얼 어떻게 했냐? 친구가 그런 지경에 이를때 까지 무엇들 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놈 의 파렴치 했던 과거를 들춰 내는가 말이다..그러고도 니들 친구 라는 말을
할 수 있다는 얘기냐?"
"그게 아니구요.."
(그게 안이면 뒤집어 이눔아~)
이런 날 이 지나고 그러니까 며칠전 지난주던가?
한 주 더 전이던가?
한동안 부우연 황사로 인하여...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이 노래 가사가 이젠 머언 옛이야기로 변해버린
서울 하늘이 간만에 거의 푸른색에 가깝도록 맑은 햇살이 비치던 어느 일요일 오후
집앞에서 친구녀석과 담소중 이었는데..
저만치 동네 입구에서 놈 이 누군가와 팡짱을 끼고 들어오다가
나 와 눈 이 마주치자 황급히 팔을 푸는 모습과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어구 형님! 나오셨습니까?"
(오냐 이누마 나 나온지 쉰한해째다 우짤래~)
"누굴까? 하나 엮었나? 아니겠지 지 마누라 사랑한다고 찾아 달라고 질질~
짜던 놈이 설마~ 아니겠지~ 그래 그럴리가 없어 이런 생각 자체만으로도
내가 죄 받을짓 하는거야." ←이렇게 생각을 했다.
앰병!그만 마감 하려구 했는데..너무 길어지넹~
이 글이란게 그래요..
어느 정도 길어야지..
이케 줄줄이로 길어지게 되면 올매나 신경질 나는지 아로?
시방 주방에 꽁치 쪼리는데 긴 장문 읽다가 홀라당 숯땡이 대바바~(참 환장하지~)
세탁기 돌리는 중인데..(요즘은 인공지능 세탁기 많아) 탈수 과정 마치고
꺼내서 털어 말려야 하는데..이짜나~
글 읽느라구 이져뿌떠~
이노무 세탁기는 것두 모리구 한차례 또 돌려뿌눼~
세제 또 드가자나~ 수도물 또 나오자나~ 전기요금 올라가자나~(네미~!)
그러면 화살이 어디루 쏠리개떠~
아하!결론은 버킹검 이자나~
손꼬락 쥐나도록 좌판때기 두드리구~
것두 독수리타법 이믄 쩜 낫지~ (왜? 손꼬락 세개니까~)
난 이짜나 곡갱이 타법 이걸랑?
(손꼬락 합쳐서 두개 사용 하걸랑~ 가운데 장지 두개~)
디따 쌩고생 하구선 욕 묵음 되그써?
안대자나 마찌 그치?
긍게 이짜나 이거 1부 끝내는걸루다 하께~~
낼 2부 마져 올리주께~~ 아라찌? 헤헤^^
[또바기검색]厚顔無恥(후안무치) ---> 개 상노무 시끼.
올해 초 여느때(지난해 그리고 최근)와 다를 바 없는
그러니까 무의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모땜시? .....글쎄~..... 백수니까~)
동네사는 후배 몇놈중 한놈이 내 방 문턱이 닳아지도록 뻔질나게
드나들고 있었는데 이유로는 대략 2년전 가출한 즈그 마누라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십사 하는 부탁을 하기 위함이었다.
아마 주위의 언놈이..쪼오기 아래 거시끼니가 인터넷 방향으로
날고 기는넘 이니깐 한번 부탁 해봐라~ 하는 소스를 준 모양이다.
어느날 이쁘장 하게 생긴 여인의 사진 한장을 들고 후배놈이
방 문턱을 넘어들었다.
"형님!이건데요~"
"어디보자~ (혹!이뿌눼~) 아니 이사람아~ 이렇게 아름다운 양반을 어쩌다가~"
(당시나 지금이나 누가 이혼을 했다거나 가출을 했다거나 하는 소문이 들리면
전,후 좌,후를 막론하고 "등신 같은넘의 시끼덜~ 오죽했으면~" 하고 사내쪽을
나무란다.)
"자네 핸드폰 카메라 기능 있남?"
"아!녜~ 됩니다."
"일루 내나봐~"
"찍! 찌익~!찍!"(촬영 하는 소리임돠~ 쥐 잡는다거나,싸는 소리 절대 아님)
"어!형님 연결 하는 선이 없는디요~"
"이론 건방진..어른 작업중에 말시키구 지랄이여~ 안해줘부리까부다~"
대충 가출한 동기를 묻고 나이와 성명 등등..
UBS 라인을 통하여 (놈 의 가출한 마누라 사진) 저장 시키고
실행 시켜 내 작업 창고(카페) 자료실에 저장 하고..
포샵을 열어 사진 옮겨다 붙이고 아래 고딕체로 이렇게 쓴다.
성명:아무개
나이:43 세(2007 년)
그리고 아래 내용
대략 2년전 사소한 말다툼으로 가출한 아내를 찾습니다.
그간 백방으로 수소문 하며 찾아 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인터넷의 힘 을 빌리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군복무중인 아들과 상의 하여 여기 아내의 얼굴을
공개 합니다. 위 사람을 보셨거나 있는 곳을 알고 계시면
연락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리오며..결정적 제보를 주신분께
사례 하겠습니다.(그리고 연락처 : 놈 핸드폰 번호)
인터넷 여기 저기 퍼날르고 있던 어느날
놈 의 친구 녀석 하나가 뵙기를 청한다.
"그래 자넨 또 무슨 일로? 자네도 와이프가 가출 했나?"
"녜!아아~ 아니요..그게 아니구요..아!모하러 그런넘 부탁을 들어 주셨습니까?"
"뭔 소린가?"
"아후~ 형님도 참 모르셔두 너무 모르시네요~"
쉽게 말하자면 놈 의 그동안의 행실을(놈 의 와이프가 가출 하게 된 동기)
말하는 것이었는데..
날이면 날마다 술 에 쪄들어 살면서 착하디 착한 마누라를 욱박 지르는게
하루 생활의 일부분 이었으며 급기야는 되먹지도 않은 "의처증" 비스무리한 증세를
보이던 끝에 와이프가 더 참지 못하고 가출을 하게 되었다 한다.
어느날 인터넷 접속을 했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이 떳드랜다.
사소한 말다툼 부분을 읽으며 지 친구들 여럿이 모여 배꼽을 잡았댄다.
또한 글 내용으로 미루어 보았을때 어느분의 실력인지 대충 짐작이 가더랜다.
그렇다면 내 가 잘못 한건가??
물론 놈 이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아니었을 것이다 라고는 생각 하지만
부부가 그것도 장성한 아들이 있는데 헤어져 있는 것도 아니고 가출을 했다고 하는데
또한 놈 이 허구헌날 내 방에 와서는 달구떵 같은 눈물을 뚝뚝 떨구며
"형님 한번만 도와 주십시오~" 를 외치는데..
길 을 가다가 쌩판 모르는 사람이 이러더라도 측은한 마음이 생길 판인데
하물며 동네 후배인데..것두 고향도 같은 놈인데..
"그래서 니덜은 무얼 어떻게 했냐? 친구가 그런 지경에 이를때 까지 무엇들 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놈 의 파렴치 했던 과거를 들춰 내는가 말이다..그러고도 니들 친구 라는 말을
할 수 있다는 얘기냐?"
"그게 아니구요.."
(그게 안이면 뒤집어 이눔아~)
이런 날 이 지나고 그러니까 며칠전 지난주던가?
한 주 더 전이던가?
한동안 부우연 황사로 인하여...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이 노래 가사가 이젠 머언 옛이야기로 변해버린
서울 하늘이 간만에 거의 푸른색에 가깝도록 맑은 햇살이 비치던 어느 일요일 오후
집앞에서 친구녀석과 담소중 이었는데..
저만치 동네 입구에서 놈 이 누군가와 팡짱을 끼고 들어오다가
나 와 눈 이 마주치자 황급히 팔을 푸는 모습과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어구 형님! 나오셨습니까?"
(오냐 이누마 나 나온지 쉰한해째다 우짤래~)
"누굴까? 하나 엮었나? 아니겠지 지 마누라 사랑한다고 찾아 달라고 질질~
짜던 놈이 설마~ 아니겠지~ 그래 그럴리가 없어 이런 생각 자체만으로도
내가 죄 받을짓 하는거야." ←이렇게 생각을 했다.
앰병!그만 마감 하려구 했는데..너무 길어지넹~
이 글이란게 그래요..
어느 정도 길어야지..
이케 줄줄이로 길어지게 되면 올매나 신경질 나는지 아로?
시방 주방에 꽁치 쪼리는데 긴 장문 읽다가 홀라당 숯땡이 대바바~(참 환장하지~)
세탁기 돌리는 중인데..(요즘은 인공지능 세탁기 많아) 탈수 과정 마치고
꺼내서 털어 말려야 하는데..이짜나~
글 읽느라구 이져뿌떠~
이노무 세탁기는 것두 모리구 한차례 또 돌려뿌눼~
세제 또 드가자나~ 수도물 또 나오자나~ 전기요금 올라가자나~(네미~!)
그러면 화살이 어디루 쏠리개떠~
아하!결론은 버킹검 이자나~
손꼬락 쥐나도록 좌판때기 두드리구~
것두 독수리타법 이믄 쩜 낫지~ (왜? 손꼬락 세개니까~)
난 이짜나 곡갱이 타법 이걸랑?
(손꼬락 합쳐서 두개 사용 하걸랑~ 가운데 장지 두개~)
디따 쌩고생 하구선 욕 묵음 되그써?
안대자나 마찌 그치?
긍게 이짜나 이거 1부 끝내는걸루다 하께~~
낼 2부 마져 올리주께~~ 아라찌?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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