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느끼면서 살수 있는 법 행복을 느끼면서 살수 있는 법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잖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치르고 지나.. [좋은글 (15)]/˚♡。─-아침편지 2009.08.07
사랑하고 싶은 날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은 날.... 목마른 세월 안고 살다가 맑은 물방울로 목을 축이며 누군가를 마음으로 사랑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서로 마음의 위로를 받으면서 행복의 커다란 우주를 생각할 정도로 서로 사랑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혼자 길들일 수 없는 밤 전화를 걸어 자유로운 목소리로 내 .. [좋은글 (15)]/˚♡。─-아침편지 2009.08.04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 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 [좋은글 (15)]/˚♡。─-아침편지 2009.07.31
인생(人生) 인생(人生) 1937년 하버드 어느 교수는 인생사례 연구를 위해 남학생 268명을 선발(選拔)한 후, ‘잘 사는 삶 에는 일정한 공식이 있을까’라는 기본적인 의문에서 출발하여 장장 72년간 정기적인 인터뷰와 설문을 통해 그들의 삶을 체크하면서 드디어 놀라운 보고서를 내놓았다. 연구를 시작하고 10년이 .. [좋은글 (15)]/˚♡。─-아침편지 2009.07.31
사랑하는 사람과 벗이 되어 사랑하는 사람과 벗이 되어 마음이 맞은 사람과 아침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없는 행복에 만족하겠다 ...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가슴으로 .. [좋은글 (15)]/˚♡。─-아침편지 2009.07.29
마음과 마음의 만남 마음과 마음의 만남 불현듯 찾아가. 차한잔 마시고 싶어지는 님을 떠올리며. 이 공간을 열어봅니다. 항상. 늘. 언제나.. 좋은시간 행복한 마음으로 포근함으로 온기를 전해주는 고운 님들과 차한잔 나누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우리들의 글에서는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가 묻어 있습니다 속속들이 알진.. [좋은글 (15)]/˚♡。─-아침편지 2009.07.29
언제부턴가 내 옆에 나무가 생겼습니다 언제부턴가 내 옆에 나무가 생겼습니다 언제부턴가 내 옆에 나무가 생겼습니다. 그나무 때문에 시야가 가리고 항상 내가 돌봐줘야 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할 때도 많았습니다. 비록 내가 사랑하는 나무이기는 했지만 내것을 포기한단는게 이렇게 힘든 것인줄 몰랐습니다. 언제부턴.. [좋은글 (15)]/˚♡。─-아침편지 2009.07.29
서준식 옥중서한, 「구체-추상-구체」1985년 10월 26일자 편지에서 "관찰하지 않고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은 쉽다. 그러나 관찰하면서도 그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노릇인가? 깊은 사색의 노력 없이 단순 소박하기는 쉽다. 그러나 깊이 사색하려는 노력을 하는 단순 소박한 사람이 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자기기만을 감행해가며 낙천적이기는 쉽다. 그.. [좋은글 (15)]/˚♡。─-아침편지 2009.07.28
허기진 그리움 / 시몬 이용구 [허기진 그리움] -시몬 이용구- 세상살이 고단한 내리막길에 목 타는 갈증(渴症)으로 들 날숨이 가빠지는 날 처절하게 망가져가는 허기 진 그리움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손 마주 잡고 그대로 주저앉아 쉬어 갈 수도 있으련만.... 사방팔방 둘러봐도 제멋대로 낯 설은 사람들 뿐.. [좋은글 (15)]/˚♡。─-아침편지 2009.07.25
누가 바람을 보았을까요? /크리스티나 로제티 Who Has Seen the Wind? 누가 바람을 보았을까요? by Christina Georgina Rossetti 크리스티나 로제티 Who has seen the wind? Neither I nor you. But when the leaves hang trembling, The wind is passing through. 누가 바람을 보았을까요? 당신도 아니고 나도 아니죠. 하지만 나무에 매달린 잎새들이 흔들리면 그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는 거예요. .. [좋은글 (15)]/˚♡。─-아침편지 200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