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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어뢰의 글씨를 누가 썼을까?

또바기1957 2010. 8. 4. 17:11

1번어뢰의 글씨를 누가 썼을까?

 

 

 

천안함을 공격했다는 어뢰에 대해서,  신뢰하지 못할 자료만을 계속 제시하는 국방부의 행위는

-결국, 대한민국을 국제사회에서 - 유례가 없는 저질 국가로 낙인 찍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한 국가의 권위와 품위는, 그 나라가 가진 모든 언론과 정치의 발언이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과 정치의 주도권을 가진 사람들의 말과 행동은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의 거짓과 저질과 조작 그리고 무능한 능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이 글은, 그 많은 것들중에서 천안함을 공격한 것으로 합동조사단이 밝힌

그 어뢰에 대해서 정밀하게 분석하고자 합니다.

( 제 분석이 모자라다고 느껴지는 부분에 대하여는 가차없는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1, 어뢰의 날개 추진부분에 용접되어 붙은 - " 후렌지 " 에 대하여. ( 1번글씨가 써 있는 쇳덩어리)

 

 

위의 사진은, 바로 후렌지라는 배관부품의 하나입니다.

단조형식으로 쇠를 단련하여 쇳덩어리를 단단하게 만든 후, 다시 선반가공으로 정밀하게

필요한 만큼 잘라내고 다듬어서, 필요한 장소에 덧대어서 볼트로 이어붙이거나,

용접으로 고정해서 붙여서 쓰고 있습니다.

가운데 구멍이 뚫린 후렌지는 거의 대부분이 물이 지나가는 관로로 쓰이거나,

축을 지탱하는 바디로 쓰입니다.

국방부발표 어뢰에서는 축을 잡아주는 용도로, 용접용으로 쓰여져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 후렌지는 철이기 때문에 녹이 잘 발생합니다. 그래서 주로 방청도료를 칠하는데,

사람들 눈에 안띄거나 중요치 않은 것은 - 갈색의 방청도료 (착 달라붙는 페인트) - 를 쓰고,

사람들이 잘 보이는 곳이거나 중요한 부품일 때는 - 은분페인트를 쓰거나 아연도금을 합니다.

이번 어뢰에서는 은분페인트를 사용해서 부식을 방지하였습니다.

윗 사진중에서 1의 번호를 쓴 세번째 사진의 후렌지가 합동조사단이 밝힌 어뢰에 쓰인 것과

비슷한 형식의 후렌지입니다.

 

 

. 우선 은색으로 보이는, 후렌지의 표면은 확실하게 은분페인트로 방청도색이 되어있습니다.

은분은 녹방지와 미관을 함께 고려한 의도로 쓰입니다.

 

나. 용접부위라고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은, 위의 은분페인트가 칠해진 후렌지가 -

은분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미리 용접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 용접이 끝난 후에, 전체를 저렇게 한꺼번에 은분페인트를 칠하게 됩니다.

물론 내부만 그렇습니다. 외피는 다시 조립으로 완성한 것입니다.

 

. 하늘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에는 붉은색같은 갈색녹이 확연하게 보입니다.

이것은, 은분페인트가 녹이 슬어서 자체적으로 녹이 발생한 것이 아니고,

주변의 녹이 흘러내려서 함께 덮히는 과정입니다.

오늘 신문에 어느 전문가가 지적한 이 녹에 대한 의문은 상당히 신빙성이 있는 것입니다.

이 녹이 흘러서 덮인 곳과 1번글씨 사이에는 겨우 5센티미터도 떨어지지 않았는데,

1번자리에는 갈색녹이 단 한 자리도 없이 깨끗할 수가 있느냐...... 그럴 수 없습니다.

1번글씨 옆의 긴 조임볼트기둥에 휜색의 자체 녹과 은분에 갈색이 조금씩 보입니다.

최소한 그정도는 녹이 함께 흘러서 붙어 있어야 정상입니다.

그렇지 않은 것은, 바로 - 깨끗이 닦은 과정이 존재한다는 것을 - 증명한다고 보겠습니다.

 

왜, 1번자리만 녹이 흘러 묻어있지 않거나 스스로 녹이 발생하지 않은 것처럼 깨끗한가?

그리고, 1번 글씨는 왜 멀쩡한가?

 

이 문제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위의 4장의 어뢰 1번표시가 있는 사진은, 일부러 무언가를 잘보이게 하려고

-여러분 컴퓨터조건에 따라서- 조금씩 명암의 차이를 주어보았습니다.

상당힌 민감하게 보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볼 것은 무려 1밀리미터도 안되는 - 1mm - 작은 점들을 보아야만 합니다.

바로 내부녹 - 이라는 것인데, 은분페인트가 칠해진 바로 아래에서 녹이 밀고 올라오는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은분페인트는 여러가지 이유로 해서 그 은분페인트 바로 아래

철과 닿은 부분에서 녹이 피고, 그 녹이 은분을 들어올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주로 두껍게 칠해진 은분일 경우에 확실히 나타나는 현상중에 하나인데,

이 어뢰의 1번글씨 아래는 두 번 정도의 은분칠이 덧칠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얇은 은분칠의 경우에는 은분위에 곧바로 녹이 피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고,

은분이 두꺼우면, 은분칠 바로 아래에서 녹이 피어서 은분을 들어올린다..... 라는 뜻입니다.

 

그 현상은 크게 나타날 수 있고, 아주 미세하게 작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 어뢰 1번글씨 주변에는 극히 작은 은분페인트아래 녹의 들어올림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보여주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사진과 긴 설명이 필요했습니다.

 

 

그 녹의 발생장소가 바로 녹색동그라미 안의 볼록 튀어나온 자리입니다.

이 자리는 가끔, 용접을 할 때 그 용접의 불꼿이 날아와 저렇게 고착이 되어

은분을 칠 할 때에도 볼록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용접자리가 아래쪽에 있음으로 그 가능성은 매우 낮고, 지금의 저 볼록현상은

- 은분페인트 아래 녹이 발생하여 은분페인트를 밀어올린, 녹현상의 한가지라고 봅니다.

 

 

그런 녹현상을 확대해서 표시해보면, 이렇게 넓은 구역에 걸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중에 이 표시중에서 대단히 중요한 한 두가지를 별도로 설명하게 될 것입니다.

관찰력이 뛰어난 분이시라면 어디를 설명할지 벌써 아실 것입니다.

 

 

왜..........

왜 이 은분페인트의 녹현상이 중요한가 하는 것은 바로 이 노란색 동그라미 안의  검은색 점들이

설명해줍니다. 단순히 사진을 보면 - 현장에서 보더라도, 이론과 긴 경험이 없으면 모르는

- 이 검은 점은 한 가지를 확실하게 설명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바로 => 닦았다. 그것도 박박 닦았다.- 라는 것입니다.

초록색 동그라미 혹은 그외의 보라색 동그라미 속의 볼록튀어올라온 은분페인트는,

걸레로 살살 문지러서는 터지지 않습니다.

 

 은분페인트는 두껍게 칠하게 되면, 한 번 굳었을 때, 딱딱해 지기 때문에 깨지는 성질이 생깁니다.

은분페인트 아래에서 밀고 올라오는 녹의 힘도 대단하지만,

은분도 만만치 않게 저항하여 버티고 있기 때문에 볼록 솟은 상태에서

최소한, 벤찌 혹은 니퍼, 등으로 살짝이라도 쳐주어야 이 볼록 솟은 녹의 봉오리를 깨져 나갑니다.

 

그런데, 1번글씨 범위 내부의 4개의 노란색 표시의 자리는 모두 깨져 나갔습니다.

우연스럽게도 이곳에 4개의 은분녹봉우리가 - 한꺼번에 모두 - 깨져 나갔다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바로 빡빡 닦았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두번째 위의 노란색 동그라미 속의 검은색 점들로 표시된 - 떨어져 나간 은분페인트혹들은, 

다른 방법으로 확인해보면, 바로 위의 검은사진속의 보라색 동그라미에 번호가 매겨진 장소처럼

나타나는데, 동그라미 속의 검은점의 모습이 - 테두리가 있는 점으로 나타나는 것은,

은분페인트의 두께에 해당하는 떨어져 나간 부분의 구분이 (휜색의 실선) 색상으로

표시된 것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6번의 동그라미 속에는 2겹의 휜색 테두리가 보이는데 그것은

은분이 2중으로 칠해졌다는 가정을 더욱 뒷받침한다고 보아야할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매우 - 매우 중요한 결과를 보여주는 토대가 됩니다.

 

 

 

 

 

1번글씨를 확대해보면 좀 더 확실해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1번 동그라미 부분과 2번 동그라미 부분은 매우 중요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1번은 - 은분페인트가 떨어져 나간 자리에 - 글씨가 올라타서 지나갔고,

2번은 - 은분페인트가 볼록하게 솟은 자리에 글씨를 쓸 당시에, 혹과 부딧쳐서 미끄러져서

글씨가 비켜 나갔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해답은 이렇습니다.

 

1번 - 은분페인트의 녹봉우리가 깨진뒤에 그 위에 글씨를 썼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밖에 없고,

2번 - 은분페인트의 녹봉우리에 싸인펜의 촉이 닿아 미끄러지면서 옆으로 돌았다.

        즉, 녹슬고 녹봉우리가 생긴 이후에 글을 썼다는 뜻이 된다는 것입니다.

 

 

 

2번동그라미해설

 

 

위의 겹친 두 장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1번글씨가 지나간 두 군데의 미심쩍은 상황은

이렇게 풀어볼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중에 하나는, 이미 그 전에 "어뢰 1번글씨 색골라내기" 편에서

설명드렸고, 다른 하나는 위에서 보듯이 - 은분페인트의 녹에 의한 봉우리의 문제입니다.

 

1번글씨의 ㄴ받침을 쓸 때에 ㄴ받침이 이상하게도 직선이 아니고, 중간에 휘었습니다.

그 휘어버린 그 장소에 바로 위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무엇인가가 포착됩니다.

바로 제 예상으로는 - 벤찌나 니퍼들으로 살살 두들기면 깨져서 녹이 나오는

- 은분페인트 녹봉우리 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녹봉우리가 생기기전에 글씨를 썼다면, 즉 어뢰의 제조 직전에 조립과정에서 썼다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글씨의 패턴일 수밖에 없습니다.

녹이 저렇게 슬어서 부풀어오른 부품으로 어뢰를 만드는 곳은 세상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글씨는 녹이 슬어서 은분페인트가 볼록하게 솟은 다음에 써야만,

저렇게 글씨가 - 펜이 - 미끄러져 쓰인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위의 녹색 - 1번 동그라미 해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06533

 

위의 주소에 이미 설명해 드렸듯이 1번동그라미속의 글씨는,

이미 녹이 깨진 녹슨 자리위로 글씨가 지나가버린 것을 증명하는 하나의 "색골라내기" 글입니다.

녹이 떨어져 나간 자리에는 반드시 글씨도 떨어져 나갔어야 하지만,

색골라내기 작업으로 파악된 것은, 그 녹위에 펜이 지나갔음을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즉, 녹슨 이후에 쓰여진 글이라는 명확한 증거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한 번 더 확인 차 여기에 핵심부분만 올려봅니다.

 

이렇게 해서 내린 결론은,

 

1, 녹슨부위를 닦았다.

2, 녹슨부위를 닦다가 은분페인트녹봉우리 4개를 깨뜨려 정리했다.

3, 그 위에 글씨를 썼다.

    3-1, 떨어져나간 녹슨자리위로 청색펜글씨색이 남아있고,

    3-2, 펜이 녹봉우리가 생긴 이후에 지나가서 녹봉우리에 미끄러져 글이 쓰여졌다.

 

이렇게 결론을 제 나름대로 내었습니다.

다른 내용이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참고하여 드리겠습니다.

 

 

이 정도면, 커다란 문제가, 합조단이 발표한 어뢰자체에 근본적으로 내재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확한 재조사가 반드시 필요하고, 합동조사단 전원을 제외한, 공정하다고 아고라인들이 인정할만한

다른 사람들이 - 자유롭고, 증거제시물을 요구할수있고, 증거물제시요구거부에대한 처벌할권리를 가진 

권한 - 을 가지고 재조사를 반드시 해야만 진실이 제대로 밝혀질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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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5명 (애들은 도대체 뭐시다냐?)

눈.뜬.봉.사? (아님 카이스트 출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