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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1번어뢰- 카이스트 송교수 - 어이없는 온도설에 해명요구

또바기1957 2010. 8. 3. 22:17

천안함 1번어뢰- 카이스트 송태호교수에게 보내는 질문메일내용

 

인터넷기사를 검색하다가 카이스트교수라는 사람의 열역학적인 분석기사를 보고 있자니..

참......나......

어쨌든, 기능2급이 카이스트교수에게 질문을 보냈습니다.

뭐라고 답변이 올런지 궁금합니다.

요즘, 카이스트학생들이 무엇을 배우는지 안타깝습니다. 기능2급이 보는 세상보다 좁게 세상을 보고

배우는 것은 아닌지........하긴 그래서, 그 어느 누구도 진실을 보지 못하는 척.....아무도 나서지 않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아래,

메일내용전문.

 

 

메일 시작: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02/2010080201060.html?Dep0=chosunnews&Dep1=hotnews&Dep2=news05

 

위의 인터넷 주소는 조선일보에 나온 송교수관련 1번어뢰, 기사입니다.

" 물속에서 3000 도 이상으로 폭발하는 열을 가진 어뢰의 거의 모든 부분이, 온도 상승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요지의 글입니다.

카이스트 교수의 이름을 걸고, 분석 한 번 해보셨다는 글이었습니다.

 

그 글을 읽고, 질문이 있어서 안면도 없는 처지에 불쑥 메일을 드리게 되었으나,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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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카이스트 교수쯤 되면,

만약, 어뢰를 본다고 치면, 탁... 한 번 보고 ( 어뢰를 만들어 본 적이 없다해도)

어? 이 어뢰는 이상하다..라고 의문부터 가져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저는 겨우 기계계열 - 기능 2급 밖에 없는 초라한 공돌이입니다.

그럼에도, 한 눈에,  이 어뢰는 - 불편한 진실을 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50일동안 바닷물에 빠져 있던 어뢰라고 하면서 보여주는 그 어뢰의 면면들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한 둘 이 아닙니다.

그런데, 카이스트 교수쯤 되면, 그런 내용이 보이지 않는지 묻습니다.

기능2급 공돌이도 한 눈에 보이는 어뢰의 문제점이 - 카이스트 교수의 눈에는 안보인다는 것인지 무척 놀라고 있습니다.

 

오늘 메일을 보내는 이유는 단 한가지만으로 압축하겠습니다.

열역학적인 문제입니다.

어뢰폭약이 폭발을 해서, 열이 발생하고, 그 열이 주변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 정작, 폭발주체인 어뢰잔해에는 열 전달이

극히 미미하다는 주장을 하셨습니다.

저는 그 주장에 반대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그 주장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어서,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현상을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는, 그 계산식에 대하여

하나의 의미있는 분석내용중에 하나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질문을 드리는 것입니다.

 

분명히, 어뢰의 실물은 아니더라도, 어뢰의 사진은 면면히 보시고 나서, 이런 열역학분석 글을 쓰셨으리라고 봅니다.

그런데 설마, 어뢰 사진도 안보고 카이스트의 명예가 걸려있을지도 모르는 열역학 분석을 하신 것은 아닌지 묻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2915677

 

 

위 주소를 클릭하면,

세번째 항목에, 어뢰 추진체의 축부분에, 1530도 이상이 되어야만, 나타날 수 있는 어뢰축의 녹은 부분이 있습니다.

송교수가 이런 부분에서, 열역학계산을 스스로 하실 정도라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어떻게 어뢰의 추진체 축의 한 부분이 딱.......그 자리만 녹아서 흘러내리기 직전까지 도달했었는지.

명확한 계산을 부탁드립니다.

 

 

이 메일내용은

위 주소가 있는 게시판에 오늘 게시되어, 내일도 올라갈 것입니다.

 

송교수의 빠른 답변을 기대합니다.

 

 

 

 

 

 

메일 끝.

 

 

============

 

위의 글은 복사본으로,

제가 어제 오후에, 송태호교수의 이메일로 질문을 보낸 실제 내용입니다.

과연 무슨 대답을 할지 매우 궁금합니다.

응답이나 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온다면, 공개를 약속드립니다.

 

 

 

 

 

그리고.......덧붙여서,

여러분과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좀 하려합니다.

 

 

 

 

 

송태호교수는, 분명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송 교수는 1번 글씨가 쓰인 디스크 실물을 보기 위해 국방부에도 다녀왔다고 했다. 폭발 당시 어뢰 온도를 알아내기 위해 한 달간 계산에 전념했다는 그는 "계산 결과 어떤 극단적인 조건에서도 1번이란 글씨는 타버릴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계산 과정을 담은 이번 논문을 같은 과 동료교수들에게 열람시키고 검토를 부탁해 26분에게서 '옳다고 본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했다.

 

이렇게 말한 송태호교수가 아래의 실물을 직접 보았답니다.

 

변호사나 검사 혹은 판사는, 위 사진의 저 모습이 무엇인지 모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카이스트라는 특수한 학교의 교수들은 척...보면 알아야만 합니다.

저 어뢰축의 동그란 부분은 - 바로 1530 도 이상으로 가열되어 용융된 자리입니다.

송태호교수가, 직접 - 실물을 보았다고 했으니, 엄청난 특혜를 누렸군요.

그 특혜속에서 녹아버린 어뢰축은 안보이고, 파란색 1번글씨만 눈에 보였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1번글씨는 - 녹슬어 떨어져 나간 자리 위에 쓰여졌습니다.

아래 링크에 -

카이스트 다니는 좀 모자란 사람도 알아볼 수 있도록- 기능사2급이, 쉽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664860

 

 

 

 

 

 

 

 

 

일이 아주 재미 있어졌습니다.

카이스트교수가 - 어뢰글씨에는 0.1도 마져도 온도 상승이 존재 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개했습니다.

 

 

송태호교수는,

 

 

이렇게 엄청난 결심으로, 중대한 연구를 한달동안 심혈을 기울여 발표한 것입니다.

 

 

 

그것을 믿어달라고 하니 믿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뢰축에 생긴 1530 도 이상의 과열로 녹아버린 곳을 어떻게 한단 말입니까?

어쩌라고요?

이건 어떻게 설명을 해주고 나서,

어뢰글씨에 온도가 전혀 도달하지 않았다고 주장을 해야, 정말로 믿을 것 아닙니까?

직접 가서 어뢰까지 보았으니, 못보았다고 말하는 것은 용서되지 않습니다.

보고도, 글씨에 대한 단호한 주장만 한 것에 대해서도, 또한 해명이 있어야할 것입니다.

 

 

뭐 카이스트 수준이 기능사2급에 못미쳐서,

어뢰글씨가 - 녹이 슬어 페인트가 떨어져 나간 자리의 위로 지나간

 해괴한 장면은 도저히 이해 못할 수도 있어서

해명요구 사항에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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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과학자 꼬라지좀 바라..

결국 공돌이에게 까지  "개박살"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