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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복지관주최 어버이날 맞이 한국 전통공연‘성황리 개최’

또바기1957 2010. 5. 15. 16:12
감사하는 마음담아 흥겨운 특별무대‘선사’

달라스 복지관주최 어버이날 맞이 한국 전통공연‘성황리 개최’

 

 

궁중음악가 신사영 씨 초청 가야금 산조도 열띤 호응 … 포트워스 한인회도 어버이날 잔치
 
 
 
한국의 어버이날과 미국의 어머니 날을 맞아 한국의 전통 궁중 음악 및 민속악, 전통무용을 선보여 한인노인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지난 8일(토) 달라스 종합복지관은 달라스 한인노인 200여 명을 초청해 12시부터 점심을 대접했고 1시부터 3시까지 전통문화공연을 통해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달라스에 거주하고 있는 국악인 우형실 씨의 국악 인생 5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달라스 한인노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 최고의 어버이날 선물이 됐다.
우형실 씨의 승무춤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연 전통공연은 다윗기독학교 8명의 아이들이 부채춤이 이어지며 객석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 한국에서 온 궁중음악가이자 가야금 명인인 신사영 씨가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신사영 씨는 우형실 씨의 오랜 지인으로 한국에서 함께 활동하던 국악인이다.
신사영 씨는 이날 가야금  산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우형실씨의 국안 50주년를 기념하기 위한 제자들의 특별 무대도 이어졌다.
현재 우형실 씨의 문하에서 국악을 배우고 있는 이혜림 씨는 장고춤으로 선생님의 50주년을 축하했다. 찬조공연을 위해 무대에 오른 박지애 씨는 현재 달라스 문화센터에서 무용을 가르치고 있는 무용가로 김명은 씨와 함께 무대에서 ‘북소리’라는 타이틀의 북 춤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JUST팀의 난타와 조소영 양의 피아노 찬조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것은 ‘양악과 국악의 조화’였다.
우형실, 신사영 두명의 국악인과 UNT에서 피아노 박사과정에 있는 노경아, 조소영 양의 협연은 단연 최고였다.
관람하던 한인 노인들은 “피아노와 가야금이 이렇게 절묘하게 어울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우형실씨는 ‘복음성가의 퓨전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었던 협연 이후 “국악인의 한 사람으로서, 기독교인의 한사람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됐다고 전했다. 우 씨는 “정악, 민속악이라 일컬어지는 우리의 전통음악은 그 장르가 다양하면서도 서양음악과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전통음악과 복음성가의 협연을 개발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포트워스 한인회(회장 문봉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포트워스 노인회와 함께 ‘식사대접 및 선물증정’ 행사를 열었다.
포트워스 어버이날 잔치
성원가든에서 열린 어버이날 잔치에서 모두가 ‘어버이은혜’를 부르며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에는 포트워스의 행복한 교회(담임목사 임방혁)의 도움이 컸다.
문 회장은 “행복한 교회의 관계자 및 성도여러분들이 내가족 처럼 봉사해줘서 어버이날 행사가 잘 마쳤던 것”이라며 “이날 함게해준 노인회장님을 비롯해 행복한 교회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트워스 한인회는 매년 어버이 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올해도 포트워스 지역의 한인노인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안미향 기자 press@w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