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인터뷰 | 50주년 기념공연한 국악인 우형실 씨

지난 8일(토) 어버이날 맞이 달라스 복지관 ‘한국전통문화행사’는 국악인 우형실 씨의 5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기도 했다.
우형실 씨는 어린 시절 현대무용을 했다. 그러나 발레리나의 꿈을 접을 수 밖에 없었던 발목 부상으로 인해 춤 꾼으로의 미래를 포기해야만 하는 위기에 봉착했다.
하지만 춤을 향한 열정만은 발목부상이라는 치명적 ‘복병’에도 굴하지 않았다.
그렇게 만난 것이 한국전통무용. 전국 팔도를 뒤져가며 유명한 선생님들을 찾아 다니길 수 년. 어느 새 젊은 우형실은 무용가로서 입지를 만들어 가기 시작했다.
젊은 우형실에게 발목부상은 삶의 전환점이었다. 발레라는 서양무용의 매력에 사로잡혀 한국의 전통무용의 미를 발견하지 못했던 그녀가 인간문화재인 김숙자 씨, 정달영 씨와 같은 스승을 만나면서 내재된 전통무용의 끼를 찾아냈던 것.
전통춤에서 시작된 젊은 우형실과 국악의 만남은 춤만으로 국한되지 않는다. 가야금 산조를 비롯한 정악 계열과 농악 및 판굿으로 대표되는 민속악까지 장르를 넓혀갔다.
우형실 씨는 10년 전 달라스로 이민 온 이후에도 국악에 대한 열정을 삭히지 않았다. 타 민족에게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했던 달라스 아트 페스티벌, 대학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려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형실 씨는 이번 50주년 기념 공연은 맞가 감회가 새롭다고 한다. 긴장과 떨림으로 첫무대에 섰을 때가 20대였다.
50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난 지금 “그동안 전통춤과 국악을 위해 보낸 세월이 힘들었지만 너무나도 보람된 시간들이었다”고 회고한다. 또 “건강이 허락할때까지 국악인의 삶을 계속 살아갈 것이며 후진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다짐한다.
달라스 지역을 넘어 텍사스 전역에 우리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노력하는 국악인 우형실. 그녀의 가슴 속 깊이 들어있는 국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있고, 성원하는 한인들이 있기에 멈추지 않는다는 우형실 씨는 미국사회에서 또 다른 ‘한류’를 일으키고 있는 주인공이다. 안미향 기자 press@wnewskorea.com
우형실 씨는 어린 시절 현대무용을 했다. 그러나 발레리나의 꿈을 접을 수 밖에 없었던 발목 부상으로 인해 춤 꾼으로의 미래를 포기해야만 하는 위기에 봉착했다.
하지만 춤을 향한 열정만은 발목부상이라는 치명적 ‘복병’에도 굴하지 않았다.
그렇게 만난 것이 한국전통무용. 전국 팔도를 뒤져가며 유명한 선생님들을 찾아 다니길 수 년. 어느 새 젊은 우형실은 무용가로서 입지를 만들어 가기 시작했다.
젊은 우형실에게 발목부상은 삶의 전환점이었다. 발레라는 서양무용의 매력에 사로잡혀 한국의 전통무용의 미를 발견하지 못했던 그녀가 인간문화재인 김숙자 씨, 정달영 씨와 같은 스승을 만나면서 내재된 전통무용의 끼를 찾아냈던 것.
전통춤에서 시작된 젊은 우형실과 국악의 만남은 춤만으로 국한되지 않는다. 가야금 산조를 비롯한 정악 계열과 농악 및 판굿으로 대표되는 민속악까지 장르를 넓혀갔다.
우형실 씨는 10년 전 달라스로 이민 온 이후에도 국악에 대한 열정을 삭히지 않았다. 타 민족에게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했던 달라스 아트 페스티벌, 대학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려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형실 씨는 이번 50주년 기념 공연은 맞가 감회가 새롭다고 한다. 긴장과 떨림으로 첫무대에 섰을 때가 20대였다.
50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난 지금 “그동안 전통춤과 국악을 위해 보낸 세월이 힘들었지만 너무나도 보람된 시간들이었다”고 회고한다. 또 “건강이 허락할때까지 국악인의 삶을 계속 살아갈 것이며 후진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다짐한다.
달라스 지역을 넘어 텍사스 전역에 우리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노력하는 국악인 우형실. 그녀의 가슴 속 깊이 들어있는 국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있고, 성원하는 한인들이 있기에 멈추지 않는다는 우형실 씨는 미국사회에서 또 다른 ‘한류’를 일으키고 있는 주인공이다. 안미향 기자 press@w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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