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전 부인의 남자친구를 총으로 쏜 뒤, 전 부인 집에 불을 내고 자살했다.
라울렛의 10800 J.A. Forster Drive에 위치한 자택에서 거주하던 한 여성은
라울렛의 10800 J.A. Forster Drive에 위치한 자택에서 거주하던 한 여성은
21일(수) 오전 1시 20분경 심상치 않은 소리에 잠을 깨었다.
밖으로 나가보니 집 입구에 전 남편이 총을 들고 서있었고,
위기를 느낀 남자친구가 총을 빼앗으려고 하자
이 남성은 전 부인의 남자친구를 향해 방화쇠를 당겼다.
팔에 총상을 입은 전 부인의 남자친구는 곧 베일러 메디컬센터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총을 든 남성은 전 부인과 그의 남자친구가 밖으로 달아나자
전 부인 집의 전기배선과 개스라인 등 불이 붙을 만한 곳을 총으로 쏴 결국 집 전체를 화염에 휩싸이게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황급히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길이 가라앉자 경찰들은 집안에 있을 범인을 찾아 수색에 들어갔다.
시체를 찾은 경찰은 범인이 총으로 자살을 했는지
아니면 화재로 인해 죽었는지 확인할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사건을 일으킨 남성은 지난 2009년 전 부인으로부터 접근금지명령이 내려져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번 화재로 집안에 있던 애완동물까지 한꺼번에 목숨을 잃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정다운 기자 dawn@w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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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나라에 사는 인간들은 참 이상하다.
사람이 죽은건 그닥이고 애완동물 죽은건 안타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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