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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판 스캐너, 범칙금 미납자 색출

또바기1957 2010. 4. 24. 20:55

달라스 카운티 컨스테이블이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 스캐너를 시험가동 중이다.

이 스캐너는 원래 쉐리프들이 도난차량을 검색하기 위해 사용하던 시스템인데,

이제부터 달라스 카운티 컨스테이블도 같은 장치를 이용해 벌금 체납자들을 색출해낼 계획이다.


우선 카메라가 패트롤카에 설치되어 자동차 번호판을 찍게 된다.

이 영상은 카운티의 상습 법 위반자 데이터베이스와 비교절차를 거치게 되고,

만약 위반 운전자의 차량일 경우 알람이 울린다.


현재 달라스 카운티 교통법 위반자 데이터베이스에는 수천명의 위반사항이 기록되어 있으며,

이들이 내지 않은 범칙금은 무려 5,000만달러에 달한다.

 

컨스테이블 제4구역 진 포레스터 경관은 “위법자들로 하여금 그 결과가 어떤 것인지 알려줄 것”이라며

“교통위반 티켓을 받았으면 반드시 벌금을 내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다.


컨스테이블은 지난주 스캐너의 테스트를 마쳤으며,

불과 8시간의 검문으로 총 38명의 위반자와 약 3만달러의 미납 벌금을 찾아냈다.


이 장치를 한 대를 설치하는 데에는 약 1만달러 가량이 들지만,

컨스테이블측은 스캐너가 미납된 수천만 달러의 벌금들을 속속 찾아내,

장기적으로는 이득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다운 기자 dawn@w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