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NEWS](19)/˚♡ JTBC - 뉴스룸

북텍사스 한인회, 안영호 회장 당선 공표

또바기1957 2010. 2. 1. 17:35
북텍사스 한인회, 안영호 회장 당선 공표
무투표 당선… 안영호 "임기 안에 한인문화센터 건립"
DATE 10-01-28 18:15

“임기 안에 한인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 북텍사스 한인회 안영호 초대회장의 포부다.
안영호 회장은 “다른 것은 못해도 하나만큼은 분명하게 지킬 것이다. 모든 한인들의 염원인 한인문화센터가 그것이다”고 밝히며 “10년 전부터 한인들만의 공간을 갖게 하는 게 내 꿈이었다. 한인문화센터는 우리 2세들의 발판이 될 것이다. 범동포적인 사업으로 추진하여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센서스와 문화센터 건립 추진
안영호·김영복 회장/부회장 후보의 당선은 후보마감이 실시됐던 지난 27일(수) 발표됐다.
북텍사스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정길)는 지난 27일(수) 치러진 후보마감에서 안영호/김영복 정부회장 후보가 단독 출마함으로써 ‘단일후보일 경에는 무투표 당선으로 한다’는 북텍사스 한인회칙 선거관리규정 제2항 의거, 초대회장으로 당선되었음을 밝혔다.
안영호·김영복 회장단은 오는 30일(토) 정오, 당선증을 교부받게 되며 북텍사스 한인회는 2월 1일부터 회장단을 갖춘 한인회로서 정식 출범하게 된다.
북텍사스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화) 선거공고를 통해 회장 선거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후 지난 3주간 인터넷과 공개 등록을 통해 700여명의 유권자 등록을 받았고, 27일(수) 후보등록마감에서 안영호·김영복 정부회장 후보만이 접수함으로써 선거없이 무투표 당선을 공표하게 됐다.
초대회장 당선이 공표됨에 따라 안영호·김영복 회장/부회장 당선자와 북텍사스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북텍사스 한인회 발기인대회 임원진들을 지난 28일(목) 공식 인터뷰를 실시했다.
안영호 회장 당선자는 “2월 1일 공식출범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당면한 가장 큰 사업으로 인구센서스와 한인문화센터 건립을 들었다.
안영호 회장 당선자는 인구센서스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한인회 산하 단체로 인구센서스 위원회를 발족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오용운 북텍사스 한인회 발기인대회 위원장은 “이미 센서스 업무를 담당할 인력이 확보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회장단의 출범과 동시에 센서스 업무는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호 당선자는 한인문화센터 또한 ‘준비된 상태’임을 강조했다. “한인문화센터 건립에 함께 할 동지들이 많다. 십시일반으로 달라스 한인들의 참여도 이끌어낼 것이다. 벽돌 하나라도 함께 쌓은 한인동포들의 이름을 동판에 모두 새겨넣을 것이다”는 말로 한인문화센터 건립의 청사진을 제시한 안영호 회장 당선자는 “분기별로 한인문화센터 건립의 모든 과정을 언론에 공개할 것”을 약속했다.
“법원판결 상관없이 공식 출범”
회장단 당선과 업무 청사진이 공개되면서 정식으로 북텍사스 한인회가 출범하게 됨에 따라 DFW 지역 내에는 ‘두 개의 한인회’가 공식화됐다.
북텍사스 한인회 또한 “현재 달라스 지방법원에 계류중인 제31대 달라스 한인회장 선거의 법원심리와 상관없이 북텍사스 한인회는 공식출범했고 향후에도 법원판결과 무관하게 한인회 업무를 해 나갈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윤주 기자 editor@w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