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갤런 당 3달러 될 수도
DATE 10-01-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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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기름값이 갤런 당 3달러에 육박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달라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에너지 전문가들은 금년 들어 기름값이 계속 올라 결국 3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름값 상승의 주 요인은 개발도상국들이 경제침체로부터 회복세로 들어서면서 석유 소비를 늘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에너지 전문가인 존 펠미 미 석유연구소 연구원은 “석유에 대한 국제적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경제지표도 금년에는 석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름값의 인상은 물가전반에 영향을 주게 된다. 예를 들어 화물트럭 운행을 위한 기름 소비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경우 그 늘어난 비용은 결과적으로 그 화물 트럭이 운반하는 음식, 옷, 전기제품 등의 다양한 물건값에 반영되는 것이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석유에 대한 국제적인 수요 증가가 앞으로 지속될 지에 대해 의문을 품기도 한다. 중국과 같은 개발도상국의 경제회복이 계속될지 그리고 미국 경제가 신속히 강화될 지는 아직 미지수라는 것이다. 지난 몇 개월을 돌이켜보면 기름값은 서서히 상승되어왔다. 게다가 달러와는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보여왔다. 다시 말하면 달러로 가격이 책정되는 석유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는 더 싸다는 것이다. 이러한 통화 역학관계도 기름값이 증가하는 데 한 몫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되고 있다. 윤종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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