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말씀 (15)] /˚♡도덕경(道德經)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47 장 불출호(不出戶)

또바기1957 2010. 1. 5. 00:53

不出戶, 知天下, 不규유, 見天道, 其出彌遠, 其知彌少

是以 聖人 不行而知, 不見而名, 不爲而成.

 

[해설]

 

집 밖에 나가지 않고도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

 

창밖을 내다보지 않고도

하늘의 도를 볼 수 있다.

 

멀리 나가면 나갈수록

알게 되는 것은 적어진다.

 

그러므로 성인은 가지 않고도 알고

보지 않고도 이름 지을 수 있으며

하지 않고도 이룰 수 있다.

 

[덧]

 

성인은 無爲自然의 道를 몸에 지니고 있어서

행 하지 않더라도 모두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