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下有道, 走馬以糞, 天下無道, 戎馬生於郊
禍莫大於不知足, 咎莫大於欲得
故 知足之足 常足矣.
[해설]
세상에 도가 쓰이게 되면
잘 달리는 빠른 말이 군마에서 물러가
똥거름이나 나르는 농사에 쓰이지만
세상에 도가 없으면
군마가 도성밖에 우글거린다.
욕심을 부리는 것보다
더 큰 불행은 없고
남의 것을 탐내는 것보다
더 큰 허물은 없다.
그러므로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언제나 넉넉하다.
[덧]
욕심에 의한 페단과 만족할 줄 아는데 대한 원리를 말 합니다.
12장과 44장에서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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