爲學日益, 爲道日損, 損之又損, 以至於無爲, 無爲而無不爲,
取天下, 常以無事, 及其有事, 不足以取天下.
[해설]
학문을 하면 나날이 할 일이 늘어나고
도를 행하면 날마다 할 일이 줄어든다.
줄고 또 줄어서 무위에 이른다.
무위의 상태에 도달하면
일을 하지 않아도 하지 못함이 없다.
세상을 얻은 자는 언제나 무위로써 그것을 얻는다.
하는 일이 있게 되면
이미 세상은 취할 수 없게 된다.
[덧]
이전의 연속으로 이해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道를 닦아 날마다 지혜와 욕심을 조금씩 멀리 하다 보면
결국 無爲에 이르러 천하가 다스려짐을 말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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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도덕경을 읽다 보면 말입니다.
"뭔 자다 봉창 두드리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노자가 살아있을때는 그러했는지 모르겠으나
요즘 노자처럼 살다간 ...... -,.-::
고로 반드시 이렇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는것
굳이 설명을 드리지 않더라도 다들 아시리라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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