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말씀 (15)] /˚♡법구경(法句經)

법구경(法句經) 범지품(梵志品) 420 남음이 없는 사람

또바기1957 2009. 11. 6. 21:21

남음이 없는 사람

 

已度五道 莫知所墮 習盡無餘 是謂梵志
이도오도 막지소타 습진무여 시위범지

 

다섯 가지 길을 이미 건너고 태어날 곳을 아무도 모르며
습기(習氣)가 다해 남음 없는 사람 그를 바라문이라 일컫느니라

 

Him I call a Brahmin whose path the gods do not know,

nor spirits nor men, whose taints are extinct

and who has attained sainthood.

 

신(神)이나 귀신이나 사람들도 그가 간 자취를 모르고,

더러움은 없어지고, 성자의 지위에 오른 이를 나는 성직자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