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말씀 (15)] /˚♡법구경(法句經)

법구경(法句經) 비구품(比丘品) 373 고요히 살며 마음을 쉬고

또바기1957 2009. 9. 22. 19:52

고요히 살며 마음을 쉬고

 

當學入空 靜居止意 樂獨屛處 一心觀法
당학입공 정거지의 낙독병처 일심관법

 

언제나 공(空)에 들기를 공부하여 고요히 살면서 마음을 쉬고
그윽한 곳에 혼자 있기 즐겨하여 한 마음으로 법을 살피라.

 

A mendicant who with a tranquil heart has entered an empty house,

he has a more than human (divine) delight,

through his right discernment to the law.

 

고요한 마음으로 빈집에 들어 간 탁발승은,

이 법을 바로 봄으로써 인간 이상의 기쁨을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