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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호남향우회, 노인들 위한 경로잔치

또바기1957 2009. 7. 24. 22:17
“노인공경으로 더욱 발전하는 한인 사회”
북텍사스 호남향우회, 노인들 위한 경로잔치
DATE 09-07-23 15:42

“어른을 공경해야 사회가 바로 선다.”
지난 18일(토) 오전 11시 동보성에서 북텍사스 호남향우회가 달라스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북텍사스 호남향우회가 매년 마련해 온 ‘노인 공경 효 잔치’의 일환으로 노인회 회원은 물론 달라스에 거주하는 노인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달라스 한국 노인회의 7월 월례회를 겸한 것으로 호남향우회 측은 월례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에게 간단한 음료수와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호남향우회의 김종현 수석고문은 “달라스의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당초 예상보다 성황을 이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노인회의 이종국 회장은 월례회 진행에 앞서 그동안 꾸준히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호남향우회 측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200여명 이상 참석해 성황
호남 향우회는 매년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급 지급 사업과 달라스 노인들을 위해 야유회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계획을 변경, 실내에서 점심식사 제공과 간단한 선물을 제공하는 것으로 대신하게 된 것이다.
김태우 호남향우회 회장은 “어른들을 잘 모셔야 사회가 바로 서게 되고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히고 “항상 고국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달라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한 자리에 모시게 됐다”며 참석자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이 넘는 달라스 노인들이 참석했으며 주최측은 행사장을 나선 참석자들을 위해 타올과 선크림 등 간단한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날 노인회 월례회에는 5명의 신입 회원이 등록을 마쳤다.
        이정윤 기자 uni@w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