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NEWS](19)/˚♡ JTBC - 뉴스룸

달라스 문학회, 5월 ‘수필의 밤’ 모임

또바기1957 2009. 6. 5. 12:50
문학인 위한 재외 동포 문학상 공모
달라스 문학회, 5월 ‘수필의 밤’ 모임
DATE 09-06-04 18:02

달라스 문학인들의 문학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달라스 한인 문학회가 지난 31일(일) 오후 4시 달라스 영성원에서 5월을 맞아 ‘수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영옥 씨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함 씨는 “수필은 손가는대로, 붓 가는대로 쓴다고 하는데 이 말은 아무렇게나 쓴다는 뜻이 아니라 형식에 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써도 된다는 뜻이다”라고 말문을 열고 “경험에 의한 사실을 미적인 것을 가미해서 예술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함 씨는 이어 “수필은 진실되기 때문에 좋아한다”는 개인적인 소감을 밝히고 “수필은 시를 펼쳐놓은 것과 같으며 소설을 정제한 것과 같아 매력적이다”고 전했다.
함 씨는 수필의 역사, 분류, 의미, 수필을 쓸 때 주의할 사항 등에 관해 설명하고 문학회 회원들과 함께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읊었다.
함 씨의 주제 발표 후에는 최정임 씨가 개인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재외동포 문학상은 문학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시 부문은 3편, 수필, 단편소설 부문은 각각 1편씩이며 자격조건은 시민권자, 영주권자이거나 7년 이상 외국에서 거주한 자에 준한다.
기간은 7월1일(수)부터 8월 17(월)일까지며 대상에게는 500만원의 고료가 주어지며 재외동포 재단에서 만드는 책자에 글이 실리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www.korean.net을 참조하면 된다.
문학 수첩 출판사의 신인상 공모는 6월 30일까지며 각 부문 500만원이며 시, 소설, 평론이다. 이외에도 웹사이트(www.wreader.net)에서는 각종 문학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윤 기자 uni@w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