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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보현사, 범휴 스님 초청 기념 법회 및 다양한 행사 마련

또바기1957 2009. 5. 1. 08:59
부처님 오신 날, 참 불자로 태어난다
달라스 보현사, 범휴 스님 초청 기념 법회 및 다양한 행사 마련
DATE 09-04-30 16:27

불기 2553년을 맞아 달라스 지역의 각 사찰에서 관련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달라스 보현사는 지난 4월 28일(화) 오전 11시 30분 ‘나무가 있는 집’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보현사 측은 오는 2일(토) 오후 5시부터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기 위해 ‘부처님 오신 날’ 봉축 기념법회와 아기부처님 관불식, 보현사 신도의 찬불 성악공연, 점등식과 제등행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주지스님이 공석인 관계로  보현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칼멜 전 삼보사 주지스님이었던 범휴 스님을 특별 초청했다.
보현사에서는 지난 4월 26(월)일에는 “참다운 불자로 살아가는 길”, 29일(수)에는 “현대인의 명상”이라는 주제로 법회를 열었으며, 5월 1일(금) 오후 7시에는 달라스 불자와 외국인 불자를 위한 참선 지도법회를 계획하고 있다.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시급
범휴 스님은 “미국에서 불교의 역사는 40년에 이른다. 불교 사찰로는 20년의 역사를 가진 보현사가 신도들을 중심으로 유지,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을 보니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고 “미국은 스님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필요로 하는 곳도 많은데 법사들이 불교 활성화를 위한 큰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범휴 스님은 이어 이민 사회가 나아가야 할 불교의 방향에 대해 “2000년의 역사로 인해 불교에도 많은 변화와 변질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고 “모든 종교의 교리 안에는 한국인의 민족성이 포함돼 있는데 미국에서 한국화하는 것은 강점이 될 수 있으나 미국의 실상에 맞지 않는 것은 개선해야 한다”며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범휴 스님은 2000년까지 백장암, 태안사, 봉암사 등 제방 선방에서 수행했으며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북가주 카멜 삼보사 주지를 역임하면서 미국포교를 담당한 바 있다. 현재는 아리조나 세도나에서 수행에 정진하면서 LA 지역의 ‘재불련’ 지도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법회와 관련 행사를 마치고 3일(월)까지 달라스에 머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범휴 스님외에도 상원 포교부장, 김보영 신도 이사회 이사장, 안학선 법사, 조우신 신도회장이 참석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현사 종무소(972-238-8005)에 문의하면 된다.
            이정윤 기자 uni@w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