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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 모으면 큰 돈 된다” … Saving Habit! 돈 굳히는 할인 쿠폰

또바기1957 2009. 3. 3. 00:33
‘작은 절약’ 쿠폰으로 ‘경제 불황’ 이겨낸다
“쿠폰, 모으면 큰 돈 된다” … Saving Habit! 돈 굳히는 할인 쿠폰 사용법 완전정복
DATE 09-02-27 05:37

오랜 경기 침체의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는 요즘, ‘아껴야 잘 살죠’란 말 대신 ‘아껴야만 살 수 있다’는 말로 바꿔써도 과언이 아니다.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기 탓에 절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
모든 소비자가 ‘절약 모드’로 돌입한 요즘, 구하기도 쉽고 할인 내용도 생각보다 알찬 쿠폰을 사용해 알뜰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나눠 쿠폰 종류를 소개해 본다.
지금 온라인은 할인 쿠폰 천국
행사 전단지를 오려내거나 수퍼마켓에서 많이 이용하는 종이 쿠폰부터 쿠폰 제공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다양한 쿠폰들이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아직 미국 내에서는 보편화돼 있지 않지만 한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쿠폰’과 ‘카드 쿠폰’ 시대가 열린지 오래다. 미국의 주요 통신사와 카드사 역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어 미국에서도  모바일 쿠폰이나 신용카드를 이용해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쿠폰을 머지 않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뜰파를 겨냥한 할인쿠폰 제공 인터넷사이트도 늘고 있으며 각 쇼핑몰과 카드사마다 여러가지 쿠폰제도를 두고 있다. ‘쿠폰의 홍수’ 시대인 상황에서 자신의 쇼핑패턴에 알맞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인터넷에서 쿠폰을 찾아 방황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유형별 쿠폰사이트를 알고 있으면 알뜰쇼핑 전략의 기초가 된다.
현재 인터넷상의 쿠폰 사이트는 수 백여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인터넷 포털 중심으로 운영되는 야후 쿠폰이나 구글 쿠폰 등이 신뢰도가 높지만, 전문 할인 쿠폰 사이트인 missycoupons.com이나 thecouponclippers.com과 같은 사이트도 인기다.
이곳에서 받을 수 있는 쿠폰의 종류나 혜택을 살펴보면 레스토랑이나 술집, 카페의 할인쿠폰은 기본, 피트니스 센터, 공연, 전시회까지 다양하다.
이런 사이트를 한번 이용하기 시작하면 ‘제 값 주고는 물건을 사고 싶지 않다’는 말이 나올 정도.
한번에 거금을 들이는 미용실이나 공연,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 같은 엔터테이먼트 시설의 쿠폰도 찾아볼 수 있다. 선물이나 꽃 배달과 같은 서비스를 비롯 웨딩이나 사진, 학원이나 여행사 등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쿠폰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바야흐로 ‘쿠폰 천국’ 시대라 할 만하다.
각종 쿠폰사이트는 인터넷에서 바로 프린트해서 사용할 수 있고, 또는 신문에 삽입돼 배달되거나, 연회비를 내면 우편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많은 회사들이 해당 웹사이트에서 직접 프린트를 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즉석 프린트 가능한 쿠폰= 홈페이지에서 쿠폰 아이콘을 클릭하면 쿠폰을 바로 프린트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대표적인 스토어는 Michaels, Joann, Target, K mart, Lowe’s, Baskin Robbins, Pizza Hut 등이 있다.
최근에는 이메일이나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회원가입을 해야 쿠폰을 얻을 수 있는 스토어가 늘고 있다.
그러나 업체 측에서는 이메일이나 메일을 통해 홍보용 편지를 보낼 때 그 안에 포함된 각종 세일 정보와 쿠폰을 활용할 수 있어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의 번거로움 정도는 그렇게 큰 수고가 아닌 셈이다.
게다가 이들 스토어들의 대부분은 무료 회원가입인데다 최고 40% 이상 할인이 가능한 쿠폰들도 많아 자주 이용하는 스토어는 정리해 뒀다가 쿠폰 사이트에 들어가 검색 창에 이름을 넣으면 바로 찾아 프린트할 수 있다.
▶회원제 쿠폰사이트= 많은 쿠폰 사이트가 연회비를 받고 우편으로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쿠폰을 제공 받는데 4~10일이 걸리기도 하지만 좋은 브랜드와 건강식품이 많아 이용하는 회원수가 늘어나고 있다. 원하는 브랜드나 제품 종류를 찾기 편하게 검색기능이 잘 돼있고 제품도 수퍼마켓 진열대 분류대로 잘 정리해 놓고 있다.
각종 음식과 건강식품을 포함한 쿠폰을 구하기에 가장 좋은 사이트는 www.thecouponclippers.com이다. www.thecouponclippers.com은 쿠폰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이라고 보면 된다. 보통 할인 쿠폰가의 10%정도에 쿠폰을 판매하고 있으며 약간의 우편배송비를 지불해야 한다.
이 사이트는 특히 원하는 제품 쿠폰을 찾기 쉽고 제품 선택의 폭이 넓으며 고기와 건강음식을 위한 각종 쿠폰이 모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쿠폰 우편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www.centsoff.com도 인기다. 가입비 7달러 50센트와 연 8달러의 서비스 수수료, 1달러의 우편배송료를 내면 연 50장까지 쿠폰을 배송받을 수 있다.
www.centsoff.com은 127,000여 가지 수퍼마켓 제품의 쿠폰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광대한 쿠폰량을 자랑한다. 
▶레스토랑 선물카드 할인가로 구매= 경기가 어려워지면 일반적으로 외식비를 줄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근사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다.
www.restaurant.com은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사이트는 아니지만 레스토랑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선물카드를 할인 판매하고 있다. 한인들이 좋아하는 Olive Garden을 비롯해 수십여 군데의 레스토랑을 Zip 코드나 도시로 구분해 검색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을 다녀온 네티즌들의 경험담도 함께 볼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다.
보통 25달러 상당의 선물카드는 10달러에, 10달러 상당의 카드는 3달러의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 중이다.
▶회사 홈페이지서 쿠폰 제공= 특정 브랜드 제품을 사려면 해당 웹사이트에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다. 다소 비싼 비타민이나 영양제의 경우 해당 웹사이트에서 쿠폰을 제공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종합영양제로 많이 먹는 Centrum의 경우 웹사이트(www.centrum.com)에서 스페셜 할인 쿠폰를 제공한다. Fiberone이나 Caltrate등도 해당 웹사이트 홈페이지(www.fiberone.com, www.caltrate.com)에서 직접 쿠폰을 프린트 할 수 있다.
▶온라인 쿠폰코드 이용= 온라인 쿠폰 코드는 홈쇼핑을 즐기는 쇼핑족에게 상당히 유용하다. 여기에 무료 배달 코드까지 사용하면 시간까지 절약하면서 편하게 원하는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자주 쇼핑하는 브랜드 홈페이지에 이메일 등록을 하면 수시로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www.couponcabin.com을 통해 대부분의 유명 브랜드 온라인 쿠폰 코드나 무료 배달 코드 정보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www.mrrebates.com에서는 macy’s, Sears 등의 유명 쇼핑몰은 물론 Target과 같은 그로서리 스토어, 아디다스와 같은 스포츠웨어 등 1000개 이상의 스토어에서 구매한 금액의 3~12%가 적립돼 한 달에 한 번 적립금 반환 수표를 받을 수 있는 곳이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쿠폰사이트의 색다른 묘미, 이벤트를 노려라= 쿠폰을 제공하는 각종 사이트들은 수시로 이벤트를 여는데 온라인 쿠폰 사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상품권이나 공연 티켓, 마일리지 포인트별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할인만큼이나 소비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www.grocerycouponnetwork.com은 다양한 쿠폰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Target이나 Whole Food Market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0달러에서 최고 1000달러 상당의 고액 선물카드를 추첨을 통해 증정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득이 큰 만큼 회원가입 뿐 아니라 각종 설문조사에 응해야 하는 수고를 감안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여행 떠날 때도 할인쿠폰은 필수= 여행을 떠날 때도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여행을 즐기며 각종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인터넷 쿠폰사이트나 여행관련 할인 사이트들은 항공티켓는 물론 숙박시설, 렌터카 등 가맹점 등록 업소를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쿠폰을 프린트해 가면 해당업소에서 10-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가급적 한 항공사를 택해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 나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 적립 마일리지를 이용해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엔 언제 포인트를 모아 공짜로 비행기 티켓을 얻냐고 의아해하는 이들이 많지만 한인들 중에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 한국 여행을 다니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항공사 마일리지는 특히 부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녀와 조부모 등이 포함된 가족 합산 제도를 통해 마일리지를 합산해 사용할 수 있다.
또 항공사와 제휴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카드 사용액 만큼 항공사 마일리지가 적립되기도 한다.
 
▶신용카드의 쿠폰과 적립금= 신용카드는 자칫 잘못 사용하면 빚더미에 올라앉기 쉽상이란 인식이 한인들 사이에선 아직까지 팽배한 게 사실이지만 신용카드도 잘만 활용하면 돈이 된다. 한달에 한번 씩 받아보는 신용카드 요금 청구서의 금액을 다 지불하면 이자도 없을 뿐 아니라 각종 할인과 적립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를 알뜰히 사용하려면 적립포인트를 꼭 챙겨야 하며 공짜 또는 할인 서비스를 챙기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나 디스커버리 카드는 캐시 리베이트는 물론 적립된 포인트에 따라 레스토랑 선물카드, 백화점 상품권, 무료 항공권, 가전제품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신용카드사와 제휴를 맺은 업체들이 특정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하기도 한다. 특히 신용카드나 백화점 카드 명세서와 함께 오는 쿠폰들 가운데 할인폭이 큰 것들이 많다. 회사측에서 ‘충성고객’을 만들기 위해 좋은 조건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Coach 매장에서는 어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로 150달러 이상을 결제할 경우 50달러를 캐쉬 리베이트 해주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디지털 TV 컨버터 구입시 유용한 쿠폰= 오는 6월 13일부터는 미국에서 아날로그 TV가 사라지고 디지털 TV(DTV)로 바뀐다.
기존의 아날로그 TV를 이용하는 시청자들, 특히 안테나를 통해 무료 방송전파로 TV를 시청하는 이용자들은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전환장치)를 구입하거나 위성 및 디지털 TV 서비스 가입 혹은 디지털 TV 구매를 해야 한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미 상무부 산하 정보통신 관리청(NTIA)은 디지털 TV 컨버터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40달러 상당의 컨버터 박스 구입 쿠폰을 가구당 최대 2장까지 제공하고 있다. 컨버터 박스의 대당 가격이 40-70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쿠폰인 셈이다.
쿠폰 신청 방법은 웹사이트 www.dtv2009.gov에 가서 오른쪽 상단의 ‘한국어’를 클릭하면 한국어 안내와 신청서를 받아볼 수 있고, www.ntia.doc.gov/dtvcoupon이나 전화 1-888-388-2009에서도 쿠폰 신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쿠폰, 여전히 인기
▶지역 신문에 삽입된 쿠폰= 미전역 지역신문에는 인근 수퍼마켓, 제품 제조회사, 레스토랑 등에서 발행한 쿠폰이 들어가 있다.
DFW 지역에서 가장 실속있게 쿠폰을 챙길 수 있는 지역신문은 달라스 모닝뉴스 일요일판이다.
달라스 모닝뉴스 일요일판은 일요일 뿐 아니라 그 다음주까지도 찾는 사람이 많다. 곳곳의 수퍼마켓 세일정보를 비롯해 미용제품 같은 대중적인 제품 제조회사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이 가득하기 때문.
수퍼마켓 제품의 경우 제품마다 할인이 1달러 안팎이지만 모아서 꼬박꼬박 사용하면 많이 절약할 수 있고, 자동차 정비 쿠폰이나 하우스 파운데이션 작업, 하우스 페인팅 등과 관련된 쿠폰은 잘만 활용하면 수백달러까지도 절약할 수 있다.
▶우편으로 배달되는 쿠폰= 주부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쿠폰은 Bed Bath & Beyond에서 우편발송하는 20% 할인 혹은 5달러 할인쿠폰이다. 온라인에서 쿠폰 우편발송 등록을 하면 계속해서 우편으로 보내준다.
한인들이 좋아하는 TGI Friday’s의 20% 할인 혹은 5-10달러 할인 쿠폰과 Olive Garden의 25% 할인쿠폰 혹은 디너 두 그릇 주문시 4달러를 할인해 주는 쿠폰도 인기다.
또 Arby’s나 Papa John’s Pizza 등 패스트푸드점이나 피자샵들의 쿠폰을 활용하면 무료 시식권이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하우스나 자동차 수리 등에 관련된 할인 쿠폰이나 무료 이용 쿠폰도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정기적으로 쿠폰을 받아보길 원하면 해당 웹사이트에서 쿠폰 구독 신청을 하면 된다.
▶ 영수증에 달려나오는 쿠폰= 수퍼마켓 등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해당 상품의 쿠폰이 자동으로 영수증에 인쇄돼 나오는 신개념 쿠폰도 주목을 끈다.
특히 CVS의 영수증은 터무니없이 길 때가 있는데 무심코 버리기 전에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구입한 물건과 관련된 실속있는 쿠폰들이 포함돼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온라인 오프라인 연계 쿠폰북
최근 쿠폰의 특징은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연계된다는 점이다.
낱장으로 백화점 등에서 나눠주는 할인 쿠폰은 자칫 휴지조각이 되기 일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수백개의 쿠폰들을 모은 쿠폰북이다. 쿠폰북은 쿠폰을 이용하는 지역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자주가는 동네에서 쉽게 쓸 수 있으며 책자에서 쿠폰을 찢어 해당업소에 가면 할인을 해준다. 
쿠폰에 가격대, 영업시간, 약도 등의 실속정보까지 함께 정리돼 있어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우편으로 무료 배달되는 월간 쿠폰북도 활용도가 높지만 한인들이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쿠폰북은 Costco Wholesale에서 회원들에게 매달 혹은 2개월에 한번 무료 우편 발송해주는 쿠폰북이다. 식품류부터 가전제품까지 적게는 몇 달러에서 수 십 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다.
▶골프장 쿠폰북= 한인들에게 인기있는 유료 쿠폰북 중 하나는 코마트와 H마트내 H텔레콤에서 대행 판매되는 골프장 상품권이다. 이 상품권은 Tour 18, Bear Creek, Indian Creek, Coyote Ridge, Waterchase, Woodbridge 등 달라스 인근 20여 군데의 골프장에서 총 40라운드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500달러 상당의 무료 골프 레슨도 받을 수 있다. 또한 Bridgestone 골프공 12개와 텍사스레인저스 상품권도 포함돼 있는 등 총 2,200달러 이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이 상품권은 현재 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업체(www.txgolftix.com) 측에 의하면 지난해에 이 쿠폰북은 무려 10,000권이나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뉴스코리아 텍사스 옐로우페이지 부록 쿠폰북= 이번에 뉴스코리아가 처음으로 발간한 텍사스 옐로우페이지의 부록으로 수록된 쿠폰북도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뉴스코리아 옐로우페이지 쿠폰북에는 △서울가든 저녁식사 20% 할인 쿠폰 △아사벼리 20% 할인 쿠폰 △해피데이 20% 할인 쿠폰 △Medieval Times 5-10달러 할인 쿠폰 △Authentic 뉴욕스타일 피자의 무료 피자 및 샐러드 쿠폰 △로얄당구장의 30분 무료 쿠폰 △북마트 5달러 또는 30% 할인 쿠폰 △한국인의 물 5갤론 무료 체험 쿠폰 △화장품 전문점 모나리자 5달러 할인 쿠폰 △Affordable Hubcaps&Wheells의 플랫 타어어 수리 3달러 쿠폰 △청룡태권도 검도의 레슨비 50% 할인 쿠폰 △웰빙 척추신경 클리닉의 다이어트 무료 상담 쿠폰과 골다공증 검사 50% 할인 쿠폰 △사진전문관 Jim Kim 스튜디오의 50% 할인 쿠폰 △충의문 종합무예도장의 9주 레슨 99달러 쿠폰 △스킨케어 전문점 프리마디바의 100달러 할인 쿠폰 △Timberview·City Pointe Golf·Sunset Golf Club·D.A.’s Spring Creek Golf의 그린피 할인 쿠폰 및 연습공 무료 제공 쿠폰 △노아그래픽의 무료 실내 사인 및 명함 쿠폰 등, 일반 레스토랑부터 각종 학원 수강료 할인 쿠폰까지 소비자들에게 알뜰쇼핑을 위한 알짜배기 쿠폰으로 가득하다.    
나는 이렇게 쿠폰 활용으로
성공했다! 쿠폰 사용 성공기
알면 알수록 실속이 커지는 쿠폰 사이트. 실제로 쿠폰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는 마니아들에게 듣는 ‘나의 쿠폰 사용 성공법’을 통해 알뜰한 당신으로 거듭나보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공짜의 짜릿함을 맛보세요= 프리스코 거주 전업주부 Glynn 씨(38)씨는 3년 전 추수감사절 만찬을 위해 쇼핑할 때 이웃 친구의 권유로 처음 쿠폰을 사용해 봤다고 한다. 형편도 별로 어렵지 않은데 50센트-1달러 할인에 연연한다는 것이 쑥스러웠다는 Glynn 씨는 계산 후 받은 영주증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 무려 40달러 가량을 할인받았던 것.
그 후 Glynn 씨는 쿠폰 사용을 시작했다. Glynn 씨는 지난 2년동안 지출한 전체 식료품비의 200달러 이상을 쿠폰으로 절약했고, 쇼핑몰이나 피트니스클럽, 미용실, 스킨케어 쿠폰까지 합치면 절약한 금액은 무려 1,000달러가 넘는다고 전했다.
이제 단돈 10센트의 소중함을 알게 됐고 쿠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후로 더 많은 쿠폰 정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고 전했다.
▶ 할인도 받고 정보도 얻으니 일석이조= 덴톤 거주 유학생 김 모(32)씨는 입맛 까다롭고 분위기 따지는 것으로 유명한 여자친구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데이트 전에 맛집 사이트에 들어가 사전 조사를 하곤 했다고 한다. 그러는 가운데 알게 된 할인 쿠폰 사이트에 가입한 후 쿠폰을 이용하면서 그의 고민은 사라졌다.
김 씨는 데이트 비용도 절약하고 근사한 데이트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며 쿠폰의 힘이 실로 막대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고 전했다.
▶나만큼 신상품을 잘 아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 통신회사에 다니는 신 모(33)씨는 인터넷 쿠폰 사이트에 가서 가격 할인만 받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한다. 모든 새로운 정보의 집합소가 바로 쿠폰 사이트라는 것.
특히 새로운 상품에 대한 정보가 자장 빠르게 쏟아진다. 새 메뉴 등장 등 신제품 출시에 맞춰 무료 시식권이나 할인 쿠폰 행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잘만 활용하면 누구보다 한발 앞서 저렴한 가격에 새로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신 씨는 전한다.
▶쿠폰 발행 후 비즈니스 ‘업’ 됐어요= 쿠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로서가 아니라 쿠폰을 발행하는 업체로 성공한 경우도 있다.
지난해 9월 달라스 노스웨스트 하이웨이 근처에 새로 오픈한 Nori 스시 바&그릴은 지난 12월 쿠폰을 발행한 후 매상이 30%정도 상승했다. Nori 스시 바&그릴의 매니저 Jean Chen 씨는 달라스 모닝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요즘같은 불경기에 소형 레스토랑이 새로 오픈해서 성공하기는 힘들다”며 “쿠폰으로 고객들을 유치할 수 없었다면 아무리 음식맛이 좋아도 입소문이 나는데 시간이 훨씬 오래 걸렸을 것”이라고 밝히고 레스토랑 홍보 효과의 결정적인 이유를 쿠폰 발행에 뒀다.
20% 할인쿠폰 등을 대량 발행하고 있는 TGI Friday’s도 불황을 이기는 비즈니스 유지법으로 쿠폰 발행을 꼽았다. 유사한 타 패밀리레스토랑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쿠폰을 발행한다는 것이다.     
알고 쓰면 약, 모르고 쓰면 독?
쿠폰 사용 시 유의점
할인이라는 달콤한 유혹에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무작정 할인쿠폰을 쓰다보면 오히려 손해를 볼 때가 있다. 실제 할인 쿠폰 사용자들이 말하는 실패사례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쿠폰 사용 노하우를 알아보자.
▶할인쿠폰에도 브랜드가 있다?=  달라스에 거주하는 간호사 이 모(34)씨는 할인과 공짜라면 눈이 번쩍 뜨이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헬스용품 무료 쿠폰이라는 것에 눈이 번쩍 뜨여 쿠폰을 출력해 갔는데 그곳에서 주는 헬스용품이란 고작 3파운드짜리 아령이었고 그곳에서 팔고 있는 다른 기구를 사면 준다는 것. 먼 곳까지 개스비 들여가며 시간내서 어렵게 찾아간 곳이었지만 할인은 커녕 허탕만치고 돌아왔다고 이 씨는 전했다.
이 씨는 할인쿠폰도 신회할 수 있는 전문 사이트를 이용해야 손해보지 않고 실속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이 씨는 무조건 할인, 공짜라는 말에 현혹되지 않고 미리 꼼꼼히 따져봐야 실패를 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쿠폰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포트워스에 거주하는 유학생 최 모(31)씨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아내와 함께 처음으로 근사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스테이크가 부드럽다고 소문난 한 레스토랑의 쿠폰을 지참한 김 씨는 평소에는 감히 엄두내지 못했던 값 비싼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맛있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계산시 쿠폰을 제시했더니 원래 쿠폰은 주문 전에 제시해야 할 뿐더러 그 쿠폰은 벌써 1년 전 만기가 된 것이라 사용할 수 없다는 것.
김 씨는 매니저의 배려로 소량 디스카운트를 받기는 했지만 민망했던 기억은 잊혀지지가 않는다며 쿠폰에는 쿠폰 사용방법과 사용기간 등이 작은 글씨로 적혀있으니 사용 전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할인은 받되 계획있는 소비를= 광고 회사에 근무하는 김 모(28)씨는 할인혜택에 눈이 멀어 적절히 쓰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전한다.
2년 전 김 씨는 인터넷 할인쿠폰 사이트를 발견하고 그야말로 순식간에 빠져들어 레스토랑, 공연장, 학원 등 쿠폰으로 누릴 수 있는 모든 문화생활은 다 누리고 다녔다고 한다. 첫 사회생활과 함께 시작된 그의 ‘쿠폰 인생’은 그야말로 행복하고 풍족했다고.
‘와! 이 가격에 이걸 사다니…. 나는 오늘 돈 벌었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던 김 씨. 
그러나 2-3개월 후 그녀에게 남은 것 마이너스인 통장과 빈 지갑 뿐이었다. 싸다고 충동적으로 소비하다 보니 씀씀이가 너무 커졌던 것.
김 씨는 싸다고 무조건 쓰지 말고 정말 필요한 것만 선택하는 것이 진정으로 할인 쿠폰을 잘 쓰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지민 기자 jm@w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