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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키기 위해 모든 힘을 모으자”

또바기1957 2008. 11. 10. 11:08
“독도 지키기 위해 모든 힘을 모으자”
평통, ‘독도는 한국 땅’ 빌보드 설치 및 기금 마련 골프대회 발표
DATE 08-11-07 14:27

‘독도 지킴이’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평통 달라스 협의회(회장 정숙희)가 독도에 대한 인식이 아직 턱없이 부족한 미국 사회에 독도가 한국의 땅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동보성 건물 뒷편 해리하인즈 선상의 빌보드에 ‘독도는 한국 땅(Dokdo Island belongs to Korea)’이라는 문구를 올렸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평통은 지난 5일(수) 오후 1시 동보성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 회장을 비롯, 이경희 부회장, 김재호 간사, 유종철 위원 등이 참석했다.
정숙희 회장은 “현재 빌보드는 해리하인즈 쪽에 위치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사람들 눈에 더욱 잘 띄게 하고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635 하이웨이를 가로지르는 지역에 독도 관련 문구를 설치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로도 6개월 이상 꾸준히 빌보드를 이용한 홍보를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평통은 오는 17일(월) 독도지킴이 기금마련 토너먼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일 오후 12시부터 Hackberry Country Club에서 열리는 토너먼트에서 마련된 기금은 모두 독도 관련 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정 회장은 “더 많은 한인들이 참가하여 조금이나마 독도지킴이 캠페인에 보탬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이어 “지난달 18일에 있었던 포트워스 한글학교 행사에 자문위원들이 참가하여 한인 2세들에게 독도에 관해 홍보를 한 후에 그림대회를 열었는데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독도문제의 이해도가 아주 높았다”며 한인 2세들의 교육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고 밝혔다.
현재 평통은 한인 2세들에 관한 교육을 최우선으로 하고 미국 내 빌보드 설치나 전 지역 도서관에 독도관련 홍보물을 나눠주고 주류 사회의 주요 인사들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메일을 보내는 등 관련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 중에 있다.
특히 현재 독도와 관련해 번역된 책자는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영상물이 부족해 그에 대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
정 회장은 “독도 지킴이 캠페인의 문을 연 것은 평통이지만, 앞으로 이 캠페인이 경제인을 비롯해 모든 한인들 사이에 널리 퍼져서 꾸준한 협조가 이어질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골프대회 관련 문의는 정숙희 회장(214-298-8848)이나 김규환 골프대회 준비위원장(214-557-3404)으로 하면 된다.                
                                                       이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