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양도소득세 무신고에 따른 신고 안내문

 

양도소득세 무신고에 따른 신고 안내문

 

또바기            귀하                                                                                NO.       2008009

 

귀하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귀하께서는 아래의 부동산을 거래하였으나 현재까지 신고납부하지 않아

안내문을 보내드리오니 구비서류를 준비하셔서 7일이내 기한 후 신고납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부 동 산 양 도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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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소재지                                 취득일자     양도일자      등기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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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봉구 쌍문동 822-13                       1993.12.08     2007.11.15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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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비서류 ① 취득시 매매계약서

              ② 양도시 매매계약서

              ③ 기타 필요경비등 증빙서류

 

특이사항  양도부동산에 거주하지 않아 1 세대 1 주택 비과세 해당없음.

 

귀하께서 부동산 양도로 인하여 양도차익이 없을 시에도 신고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무신고자등 불성실신고자에 대하여는 엄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오니, 지연* 무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바랍니다.

 

☞ 문의사항 재산세1과     재산1계   (담당자 : 김** : 22*7-4*89)로 전화 하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신고서 보내실 곳 (우편번호 :  122-906   )

    주    소 : 서울시 은평구 응암1동 84-5   **문세무서 재산세1과 재산1계

 

                                                                                   2008년  10월  27일

 

                                                * * 문 세 무 서 장

 

 

2008년 11월 01일 11월 첫째날 즐거운 토요일 (10월 마지막날 이래도 찝찝할 판인데)  

↑조따구 생전 처음 보는 물건을 받았다. 

뭔 자다 봉창 두드리는 소리다냐~ 하는 생각에 친절하게 안내 해준다는 곳으로 전화를 했다.

(친절하게도 40 여분 동안 계속 통화중이었다.)

 

그래서 편지봉투의 대표전화로 문의를 하였는 바 연결을 하여 주었는데..

신기하게도 계속 통화중이던 곳으로 연결이 된다. (히야! 희안하다.)

[11월 01일 오후 2시 01분 통화]

 

무슨 용무신가 하는 어떤 아리따운 여직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다름이 아니고...

 

그 곳 세무서장님으로 부터 우편 한통을 받았는데..

개봉을 하여 보았더니 양도소득세 무신고에 따른 신고 안내문  이더라.

지금껏 어떤 재산을 물려 받은 역사도 없고 또한 무슨 건물을 소유 하고 있지도 않고

그러므로 뭘 팔았다고 하는데 이거 제대로 알고 보낸것인지에 대하여 알고 싶지도 않을뿐더러

이로 인하여 자꾸 전화 통화를 유도 하시지 말기 바란다.(왜? 통화 요금은 니네가 주니?)

 

주민등록번호를 요구 하기에 알려주었더니 확인 해본 후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하여 핸드폰 번호를 알려 주었는데.. (이후 이제껏 아무 연락도 없다.)

 

혹여 요즘 기승을 부린다는 사기꾼들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아니라면 세무서에서 실수로 엉뚱한 사람에게 이따구 서류를 보내어

가뜩이나 여테 건물은 커녕 집 한체도 마련 하지 못하고 사는넘에게

어려운 세상이지만 기운 내라는 용기를 복돋아 주어도 될까 말까한 판에

염장지르는것 도 아니고 무슨 어러듀글 "양도소득세 띠 묵지 말라니.."

 

실수이건 잘못이건간에 엉뚱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국민들의 피와 땀 의 일부로 먹고사는 공무원 답게

정신 빠딱 차리고 근무 하기바라며..

이번 일에 대하여 후딱 점검 후 연락 하여주기 바란다.

 

(월요일 오후에도 답 이 없으면 "다음 미디어 블로그" 사회,이슈에 게재 할거이고

개인의 명예훼손과 소유하지도 않은 건물 소유했다고 무고함 그리고 

불성실신고자라고 단정을 짓고 협박한 죄 를 엄중히 물을거임,아라서 기기 바람)

 

추신 : 타이핑 누가 했는지 몰그따 만 오타 나와따..

(동봉구가 모냐..도봉구지..)

 

 

                   

출처 : 미황

글쓴이 : 또바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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