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스크랩] 심심해서 끄적끄적..

또바기1957 2008. 11. 1. 09:12

언젠가 "또바기들의 세상사는 이야기" 라는 카페 내 의 게시판에

배경음악 게시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드린적 있습니다.

다들 "일언반구"의 "질문"이나 "이의제기"가 없었던 고로

저는 이렇게 생각 했었답니다.

 

"아아~! 전부들 아는 내용이었는가 보구나..

다 아는걸 아는 척 해따구 꽁시랑 거리믄 오뜩한다냐~

아구메~ 쩍 팔려 뒈지갔눼~"

 

그런데 이제보니께

(몬 뜻을 알아야 질문을 하등가 말등가 허제~~) ←이거였군욤..

(투덜투덜~ 궁시렁 궁시렁~ 쨍알~쨍알~)

 

초보자도 단박에 아라 무꼬 단박에 사용할 수 있는 또바기의 인터넷 강좌..(두둥!)

(우와! 비온다~ 햐아~ 헤헤~^^ 난 비오는게 조아여~) ←전생 "미꾸라지"

 

<일탄 배경음악 뚬쳐다 활용하는 방법>

 

처음 인터넷을 접하게 되면 모든 것이 죄~ 신기 하고

오로지 재미만 느껴지고..(걔중엔 오로지 고스톱만 졸라리 쳐 대는 사람도 이꼬~)

그러다 약간 이력이 붙게 되면 게시글이나 작품 뒤에서 울려 나오는

"배경음악"에 매료 되기 시작 하며..

 

"햐아~!지기눼~ 나도 하고 시포~" 생각이 간절 하여

여기 저기 아는늠덜 헌티 (문의를 해보는데..) 그럴때마다..

그거? 태그소스로 되어 있는 주소를 HTML 루다 붙여넣기 하믄 대~

간단행거야~ (다 알고 니만 몰르걸랑~) ←원 뜻은 이게 아닌데 이따구로 들림

 

만일 이 때 "A~~~~C! 내 디루바서 안할껴~" 해뿌리면...

평생 가바짜 몬배움..(몬 배우믄 지만 손해지 모~)

 

자 지금 부터 시작합니다.

귓구녕 청소 자알...아니구나 눈꾸녕이랑..눈꿉 띠구여..잘 보삼!

 

우선 가장 먼저 해야할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음악이 있어야 합니다.

마음에 쏘옥 드는 음악을 찾았습니다.

이걸 자신의 게시물에 삽입 하고 싶습니다.

몰 알아야 삽입을 하등가 말등가 하지요..

지금까지 배운거라곤 오로지

 

5광=10점,고도리=5점,청단,홍단,구사=3점 껍딱 한장에 1점 ←아니라고? 마짜나~?

 

일단 음악을 축출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러자면 "소스보기"를 할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나이를 묵게 되면 기억도 잘 안나고

몇번 디다 보면 몬 소린지..

 

(꺼먼건 글자고 허연건 바탕색임다.덴장!)

(어떤분께선 밤에 잠 안올 때 소스보기를 하신다네욤..

불면증 치료 역활을 한대나 어쩐대나..)

 

그렇기 때문에 아주 유능한 강사가 필요한 것입니다.

 

저는 이 모든 기본적인 차례를 완존 무시 해삐리구 본론만을 갈챠줍니다.

(실은 첨 부터 갈챠줄라면 저의 호박 상태가 어수선및 디숭숭 해짐미다.

가뜩이나 혼수상태구만~@@)

 

1편 끝이야~

비가 너무 많이오눼~

어항 들여놔야 혀~

 

어항에 빗물 드가믄 어케대는지 아로여~

푸른 이끼가 생기걸랑여~

이끼가 생기믄 이짜나여~

 

수조 안 물속에 포함 되어있는 BOD 즉 산소요구량이 현저히 줄어듬과 동시에

붕어들이 "헐떡"거리믄서 호흡이 빨라지구여~

몬 소린지 잘 몰르개떠여~?

(시방 니 코 깍! 막고 숨 쉬지 마 바바바~ 그러다 못참겠으면

손 띠구 숨 셔 바바바~ 워뗘? 헐떡거리자나~ 바로 그거걸랑~)

 

여기서 잠쉬..울 나라에서 제법 큰 소리 깨나 치시는 또 아무개 釣師님의

말씀을 들어 보도록 하겠숨돠~

 

물 에 산소가 희박해지면 "녹조현상"이 두드러짐미다.

그렇게되면 물속에 생존 하고 계시는 모든 개체들이 몽땅 뒈짐미다.

이것들이 몽땅 뒈지게 되면 그 물은 순식간에 홀라당~! 썩게댐미다.

썩으면 냄시 존냐리 마이 남미다.

거기서 낚은 고기 먹을 수 이께씀까?

(아무리 민물 고기에 환장 한늠이라도 몬묵슴다.왜냐믄 삐딱 잘몬 묵음 뒈지기 때문임돠..)

 

이러한 녹조현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울 나라 산간 호소지역을 방문 하시는 분들께선

내가 다녀간 곳은 "빠닥빠닥" "광" 까지는 아니더라도

원 상태에 가깝도록 자연보호에 힘 써야 하겠습니다.

 

이는 우리들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우리들의 후손을 위한 일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슴다.

 

낚시터가 무슨 "허리우드 명예의 전당" 임미까?

아니면 다녀온곳 이쟈뿌리까바 "강생이들" 마냥 일일이 표시 하는검미까?

여기저기 빈 술병에 음식 찌끄러기 하며..

 

그라고 누구라고는 말씀 안드림미다 만..낚시하시다 매려우면 귀찮으시더라도

쫌 움직이셔서 벽 근처라등가 아님 풀이 많은곳에 뿌려주세요..

 

그 자리에서 내 놓고 아래로 뿌려 버리면 그 아래에서 낚시 하시는 조사님 우짜라구 그러심까?

(월래리어~!갑자기 여기만 비 가 온다냐~ 근디 몬노무 비 가 일케 따땃하다냐~)

 

"너 담번에도 또 그러믄 "가세 가꼬 칵! 짤라분다 잉?" 띠밸름!"

 

우아! 비가 넘 마이오눼~ 햐아~!

근데 이짜나여..

전에는여~

비가 오믄여~

겨드랑이가 막 가렵구여~

몬가가 자꾸 나올라구 구래구여~

자꾸만 동그란 구슬 같은게 물고 자푸구여~

하늘로 날아 오르구 싶고 구랬걸랑여~

그래서 이짜나여~

아아~! 내가 전생에 "龍"(용)이었었구나~

했걸랑여~

 

근데 이짜나여~

요즘은여~

비가 오믄여~

무쟈게 반갑구 좋구 함시렁여~

자꾸만 진흙 뻘 속으로 겨댕기구 자포여~

이제보니깐여~

"미꾸라지"였었능가 바여~ 헤헤^^

 

 

 

 

 

 

출처 : 미황
글쓴이 : 또바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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