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崖國,選鎭,聲攻,私狼,酊醫,慈有,評等

또바기1957 2008. 8. 14. 22:28

[崖國,選鎭,聲攻,私狼,酊醫,慈有,評等]


"애국"

崖 낭떠러지 애
國 나라 국

미일중 삼형제에게 돌림빵으로 얻어맞고 뽀그리에게도 개무시당하는
신출귀몰한 외교솜씨로 나라의 운명이 벼랑끝에서 번지점프하기 직전.
각하의 깊은 뜻을 짐작해보건데... 혹시 대한민국을.. 강하게 키우려고?
(명빠르타 전사들의 300 ?)

 


"선진"

 

選 가릴 선
鎭 진압할 진

 

진압을 하되 뻔히 보이게 노골적으로 가려서 하는 추태를 의미함.
중국인 폭동은 수수방관, 고엽제 가스통도 오케이
한국인 촛불은 강경진압, 구호만 외쳐도 주동자로 처벌

(나도 쪼꼼 불안헌디~)


"성공"

 

聲 소리 성
攻 칠 공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통령. 하나하나 귀담아 듣고
맘에 안드는 소리 하는 놈은 반드시 기억해 뒀다가 보복하고야 마는 저 도량.
조중동 쌩구라는 땡스, 방송사 실수는 참수, 인터넷의 주둥이들도 찢어 발기렷다.

(특히 또 아무개라는시키)


"사랑"

 

私 사사로울 사
狼 이리 랑

 

일본 애니메이션 인랑이 21세기 한반도에서 재현되는 것인가.
국민의 혈세로 재건하신 사설 늑대군단(공적목적이 아닌 사사로운 정권 보위용) 백골단,
양때 같은 국민들은 방송사 忠犬이 어른 후 길거리의 私狼이 덥친다.

(니기미조또)


"정의"

 

酊 술취할 정
醫 의원 의

 

747 이란 기적의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사기치며 되도 않는 약을 써서
대한민국 경제가 숨 넘어가게 생기니 전에 진료받던 노씨병원 탓이라며 
수술해서 살려주마 큰소리 뻥뻥치고는 진탕 술쳐먹고 집도하는 돌팔이 의원.

(울 뒷집 아자씨께서 전해달래여~ 니x뽕x다.)


"자유"

 

慈  사랑 자
有  있을 유

 

돈있고 권력있고 학벌있는 있는 분들만 사랑하는 대통령의 순정
없이 사는 것들에게 눈길주는 일이 없을 거라고 단언하며 행여나
말이 저도 모르게 없는것들 집앞으로 향하면 말목을 자르는 강부자의 성실한 남편

(노래 한곡 DDD~ ♬ DDD~ ♬ 번역 : 당신 대가리 돌대가리~ 대통령 대구리 돌대구리~)


"평등"

 

評 평가할 평
等 등급 등

 

중고등학생, 대학서열 같은것만 줄세워 등급을 메기는 걸로는
강부자 궁극의 목적인 온 사회의 신분제화라는 목적을 이룰 수 없다.
초등학생도 줄세워서 인간으로서의 가치의 등급을 정하자.
좀만 더 힘내면 갓난 아기부터 등급메기는 사실상의 반상제 부활

(SF 공상 과학이 현실로..멀지않았군..골라 낳는 재미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