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웬만하면 좀 알고 살아야지..

또바기1957 2008. 6. 29. 15:37

아니 명색이 인터넷을 한다는 사람들이 아직도 "광우병" 이 무엇인지..

무엇 때문에 촛불이 켜지기 시작 한건지를 모른다는게 말 이 되는가?

 

새벽 동영상 하나를 보았더니 "촛불집회" 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 틈에서

일인 단독으로 "하나님 말씀" 을 전 하는 교인 한사람이 몰려 나가는걸 보았다.

나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이사람 목적이 분명한 사람이라고 칭찬 해주고 싶다.

(물론 약간은 무모한 방법이었지만..)

 

그런데...

 

단 한차례도 구경 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마치 상황을 본 것처럼

찬미니 반미니로 몰고 가려 하는걸 직접 경험 하였다.

한마디로 "무식의 소치" 라 아니할 수 없다.

 

모니터 앞에만 앉아서 느닷없이 "반미 운운 하고 불순세력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들에게 권 하고 싶다.

지금 당장 나가서 니들 눈깔로 확인 해보기 바란다.

 

어디에 있는 어느곳에 "반미" 하는 문구 하나라도 있는지

직접 니덜 눈깔로 확인 하고 떠들어라.

 

"재협상" 하자는 것이 "반미" 하자는 것이던가..

"검역주권" 을 찾자는 행동들이 "반미" 란 말인가..

그렇다면 미국에서 주면 주는대로 쳐먹으면 반미가 아니고..

토 를 달면 반미란 말인가..

 

(미국에서 똥 이라 하더라도 "옛다 된장이다." 하면

그런줄 알고 밥 비벼먹을래?)

 

일부 국소수의 아주 많이 무식한 자들이 "반미운운" 하며

국민들의 단합을 깨트리려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니네 조상이 의심스럽다 이놈들아!)

 

인터넷 한답시고 허구헌날 "고스톱" 이나 치고 "포르노" 나 보면서

날 더운데 헐떡거리지 말고 모르는거 있으면 검색 해서 좀 배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