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연못을 더럽힌다더니..

 

정말 한심스럽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럴건가?

 

정부는 왜 야당의 "축산업법 개정안" 을 피하려 했는지도 의심스럽고..

지금 나도는 동영상들을 보았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밀어 부치는 이유 또한 답답~~ 하다.

 

말로만 경제가 어렵다 어쩐다 하지 말고..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말이야~

뒷산에 올라가서 "뼈저린 반성이나 후회" 같은거 하지말고..

(해바짜 5 일 만 지나면 디지버 버릴거자나~)

 

니네들이 삽질해서 구덩이를 파 놓았으면..

어렵더라도 메꾸는 시늉이라도 해야할것 아니겠니~

그걸 왜 국민들 보고 묻으라고 하냐?

 

파 제킨 놈이 당연 묻어야지~

국민들이 니 꼬봉이냐?

 

계속 구라만 쳐대더니 봐라?

또 걸렸지 않니~~

(나도 일기에 이따구 것좀 안썼으면 좋겠다.)

 

"에라 모르겠다.배째라냐?"

 

미국 소머리 리콜..검역당국 긴장

• 부산, 미 쇠고기 컨테이너 1개 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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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때 처럼 언론 통제를 완벽하게 해뿌리던가~

안되면 들키지 말던가~

애들이 정말 국민들 알기를 장기판에 졸로 아능게비눼~

이건 또 뭐라고 해명 할건데~

 

믿어야지 잉?

믿는 이유가 미국이기 때문에 믿는다고 해짜나 그치?

그런말 한 적 없다고?

 

[말을 말하다] '굳게 믿는 이유'

[2008-06-20 금]

 

 

 

 

 

 

오늘 재미있는 사실 하나 알려준다.

그렇게 믿는 미국에서 어떤 축산업업자가 미 농무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하여

지난해에 한번 이겼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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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앞서 리포트에서 보신 것 처럼 미국의 한 쇠고기 업체는

광우병 검사 금지가 미국산 쇠고기의 경쟁력을 떨어뜨린다면서

지난해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습니다.

현재 항소심이 진행중인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소송을 낸 회사는 한국에도 쇠고기를 수출하는 대형 업체입니다.

이 회사는 미국의 광우병 발생으로 수출 길이 막히면서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며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사에서 도축하는 모든 소에 대해 광우병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미 농무부는 유럽에서 만든 검사장비 수입을 허가하지 않았고,

결국 2006년에 업체는 소송을 냈습니다.

업체는 식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자체 전수 검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미국 농무부는 전수조사보다 고위험군 샘플조사가

광우병 소를 찾아내는 데 훨씬 효과적이라면서

민간업체의 전수 검사를 금지하는 게 옳다고 맞섰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법원은 업체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유럽에서는 식용으로 도축되는 24개월, 또는 30개월 이상 소에 대해

광우병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미국 정부가 업체의 자율 검사를 금지하는 건 위법하다는 겁니다.
하지만 재판에서 진 미국농무부는 항소했고, 현재까지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이니까 믿어도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