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al Texas 지역 단신
DATE 08-05-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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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성가인’ 초청 어스틴 ‘국악캠프’
한국의 유명 국악팀이 진행하는 ‘국악캠프’가 어스틴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국악을 전공하고 어스틴에 살고있는 이자필 씨는 최근 “한국의 국악팀 ‘현성가인’을 초청해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국악캠프를 개최한다. UT 학생회 게시판과 Austin114.com에 국악캠프 소식을 올린 지 하루만에 등록이 마감되어 한국 전통음악에 대한 어스틴 한인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자필씨는 지난 5월 3일 달라스에서 열린 재미 한인학교 협의회 남서부지역 주최 ‘우리말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어스틴 한글학교(운영위원장 오승호) 합창단의 지휘자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에 어스틴에서 진행되는 국악캠프는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캠프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3시다. 캠프장소는 늘푸른교회(5002 Caswell Ave. Austin, TX 78751)로 강습비는 무료(등록비 $10)다. 주최측은 당초 캠프 등록인원을 60명 정도 예상했으나 하루만에 신청자가 쇄도해 캠프정원을 70~80명 정도(초중등반 55~60명, 성인반 15명)로 늘려잡았다. 아쉽게도 이후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더 이상 등록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번에 캠프를 진행하는 ‘현성가인’은 한국의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단체. 이번에는 한국 정부(문화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약 7~8명의 멤버가 어스틴을 방문하게 됐다. 이번 캠프에는 가야금, 해금, 소금, 단소, 사물놀이, 전통놀이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 6월 21일 어스틴 한인의날 행사
어스틴 한인회(회장 전수길)가 내달 21일 ‘한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장소는 라운드락 델 다이아몬드 구장 근처에 있는 Old Settlers Park. 일반행사는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이며 축구대회 경기 시작은 오전 9시이다. 한인회는 “보다 즐거운 한인의 날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찾고있다. 진행요원, 안전요원, 레크레이션 진행 등 행사를 위한 각 분야의 아이디어와 봉사자 지원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수길 한인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어스틴 지역 교역자 협의회에서 각 한인교회 담임목사들을 상대로 “축구대회 참가 등 교역자 협의회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512-491-7101, austin.korean@yahoo.com/austinkorean@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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