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불행한 나라다.
땅이 작아서,자원이 없어서,남북으로 동서로 분열되어서....
물론 그런 것도 이유라면 이유겠으나, 진정 불행한 원인은
이 땅의 여자들 때문이리라.
우선 여자에 관한 썰을 풀기 전에 조선 이전의 여자들에 관해선 접어두기로 한다.
줏어 들은 바에 의하면, 조선 전의 여자들은 사회적으로 차별받지 않았다고 들었다.
조선 건국후 유교의 번성으로 인하여,이 땅의 여자들에 대한
차별과 핍박의 역사가 시작된 것으로 짐작된다.
그리고 그것은 이 땅에 보리고개가 사라지면서 함께 사라져 가지 않았을까 한다.
크게 구분 지어보면, 조선 초중기에서 1970년대 까지라면 대충 맞지 않을까싶다.
어찌 보면 길기도 긴 세월이었다. (삼종지도를 강요당하던 여자들의 그 시간이.)
난 이땅의 여자들이 겪어 내야만 했던 고난을 충분이 인식한다.
그 누가 있어 제 뜻대로 성을 선택하여 날 수 있는가?
(그저 삼신 할미의 뜻에 달린 것을.)
그러므로 성적인 차별은 절대 온당치 않다.그건 너무도 잘못된 것이다.
그럼에도 글머리의 "여자들 때문에 불행하다."란 것에 대하여 언급한 것은,
지금 이 땅에서 벌어지는 많은 부조리한 사건들이, 여자들의 끝없는 이기심에서
비롯 되어지기 때문이다.
생물학적으로 수컷은 제 유전자를 최대한 퍼트리려는데 온 정열을 쏟게 되어있고,
암컷은 선택된 유전자를 잘 기르는데 그 힘을 쏟는다.
남여를 막론하고 부정보다는 모정을 그리워 하는 것이 그런 까닭이리라.
그런데 여기에 이 나라 여자들의 맹점이 있다.
아마, 이세상 어떤 여자들 보다도 강한 모성을 지닌 성향이, 우리들의 공동체를
생지옥으로 만든다면, 이보다 더한 이율배반이 있을까?
원래 남자들의 습성은 여자들의 격려를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결혼전엔 어머니의, 결혼후엔 아내의 칭찬이, 밥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도록 해 주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아마 세상에서 가장 가엾은 존재는 어미없는 새끼가 아니던가. 그것은 절대적이다.
그리고 굳이 모성을 떠나서도 여자들의 환호가 없는 세상은 참으로 무미건조하다.
쉽게 말해, 여자들의 응원이 없는 경기장보다 썰렁한 것은 없지 않은가.
세상은 음양의 조화가 정답이지만,그래도 음이 좀 더 우위에 있지 않을까?
그렇지만 좋은 것도, 마냥 끝없이 좋을 수만은 없다.
세상에 그 어떤 좋은 것도 잘못쓰면 독이 되고,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한 것이다.
여자들의 칭찬과 격려가 도를 넘어 극성스러움으로 변질될 때,
그 때가 바로 이 세상이 지옥으로 변하는 때이다.
그녀들의 자식과 남편들은 극성스러워진
그녀들의 마음을 만족시키기 위해 무리수를 두기 시작한다.
그것은 평온하고 싶은 사회에서, 추악하고 더러운 부정과 비리로 등장한다.
한 번 모습을 드러낸 그것들은 기하급수적으로 증식을 한다.
결국엔 손쓰지 못하고,속절없이 동동거리다 비참하게 스러질 것이다.
IMF가 그 예라하면 너무 비약인가?
아니다. 그녀들이 그 몹쓸 극성맞음을 자제하지 않는다면,
이 사회는 그야말로 멸망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다.
이 나라가 보릿고개를 벗어나고, 어느 정도의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을 때부터
이 땅의 여자들은 도발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유한 마담들로부터 살랑거리던 치마바람이
이제는 웬만한 치마는 모두 바람을 일으킨다.(ㅋ)
자식과 남편을 몰아쳐도 별로 신통치 않자(?) 스스로 나서서 욕심을 채운다.
보라,각 학교에서 벌어지는 어머니들의 비뚤어진 새끼사랑과, 웬만한 도시의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지는 아내들의 단합을....
더이상의 막장이 있을까?
앞서 언급했지만, 좋은 세상이 되기위해선 남자보다 여자들의 힘이 절대적이다.
그녀들의 의지없이는 좋은 세상은 이룰 수 없는 꿈이다.
그것에 남자들의 동의는 더 이상 필요없다.
유대인들의 당당함이나,서구 유럽의 높은 행복지수도,
그곳의 여자들이 없었다면 누릴 수 없는 것들이다.
이제 이 나라에서 더 이상 여자들은 약자가 아니다.
사회의 모든 분야는 여자들의 뜻을 거스리곤 존재할 수 없다.
오히려 남자들보다 더 사회전반에 관하여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
쓸데없이 남자들을 몰아부칠 필요도 없고,허망하게 아파트 가격이나 올리려
하지도 말아야 하며,넋빠진 투표도 더 이상 말아야 옳다.
예를 들어 심상정이 전여옥이나 이명박이보다 훨씬 격조있지 않은가?
부성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고귀한 모성의 소유자인 여자들이여,
그대들의 둘도 없이 소중한 새끼들이 잘 자랄 수 있는 세상을 고민 좀 해주시라.
이제 남자들은 별 힘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히는 바이다.
[오늘의 교훈]
남성들이여 여성들에게 까불지마라
그러다 조 터지면 디따 아푸다.
것도 맞은 자리 또 터져봐라 진짜 눈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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