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마음의 준비도 되지않은 상태에서
또 다른 만남이
이별이란 두려움을 안고
내게 다가섰다.
처음 내게 다가온
그대의 모습을하고
내게 사랑을 이야기 했다.
하지만
또 다른 만남속엔
언제나 그대가 존재했기에
나 역시 처음 그대의 모습을 하고
내게 다가서는 또 다른 만남을
외면해야 했다.
(울 꼼지 '구름다리' 건넌지 3개월 하고 이틀 지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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