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온건파와 강경파가 있는 법이고
주화론과 주전론이 서로 논리를 세운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야당 손을 꼭 잡아야 개혁을 할 수 있다'는
온건론이 설 수 있을까?
지금의 갈등과 분열은
나라 살리는 방법에 대한 의견 차이가 원인이 아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는 나라가 망해도 좋다는 세력과
손잡고 어떤 개혁을 이룰 수 있을까.
그렇다고 강경론에 따로
특별한 대책이 있는 것도 아니다.
딜레마다.
적폐가 쌓이고 쌓여 바위처럼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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