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개인정보 유출자는 어리석은 사람? 사과에도 논란 증폭
TV리포트 김명석 기자 입력 2014.01.24 09:28
[TV리포트=김명석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용카드사 정보유출 사태 책임을 고객에게 전가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현오석 부총리는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어리석은 사람은 무슨 일이 터지면 책임을 따진다",
"금융 소비자도 정보를 제공하는 단계에서부터 신중해야 한다.
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았느냐"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현오석 부총리는 논란이 인지 하루만인 24일 오전 한국능률협회 조찬간담회에서
"공직자는 합리적인 정책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정책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근본적으로 말의 무거움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권의 비난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우선 사태 수습이 급하다는 취지에서 한 발언이지,
(금융당국이)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불안과 불편을 겪고 계시는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금융회사 고객정보 유출 재방방지대책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집행해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현오석 본인이야말로 정말 어리석었다",
"현오석 사과해도 마음이 안 풀린다",
"현오석 발언 듣고 정말 짜증났다",
"현오석 정보제공 발언부터 어리석음까지 도저히 용서가 안된다"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김명석 기자kms0228@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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