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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유 당선위해“유권자 1,000명 등록하자”

또바기1957 2010. 9. 23. 17:52
티나유 당선위해“유권자 1,000명 등록하자”
유권자 등록으로 한인 선거인단 구성해야 … 유권자 등록 마감 10월 4일(월)까지

 

19일(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H- 마트 앞에서 유권자 등록 접수, 적극적인 동참 필요
 
유권자 등록 “19일(일) H마트 앞에서”
한미연합회 도움으로 현장에서 손쉽게 유권자 등록 가능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실시 … 한인들의 적극동참 당부
 
오는 19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H 마트 앞에서 한인 유권자 등록 행사가 열린다.
유권자 등록 방법을 모르는 한인들에게 좋은 기회로서 가정에 도착한 등록서를 들고
H마트 앞에 설치될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유권자 등록서를 분실한 한인 유권자라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현장에 비치된 유권자 등록서를 이용할 수 있고,
이 역시 티나유 선거 캠프 측의 도움을 받아 작성할 수 있다.

이번 유권자 등록 행사를 마련한 한미연합회 측은 지난 민주당 내 경선 때와 마찬가지로
‘한인유권자 1,000명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많은 한인유권자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오는 11월 2일(화) 공화당 후보와 민주당 후보인 티나 유는
‘달라스 카운티 고등법원 판사’를 거머쥐기 위한 진검 승부를 벌인다.

지난 4월 민주당 내 경선에서 티나 유가 승리함에 따라 달라스 카운티 고등법원
민주당 후보로 결정됐고, 오는 11월 2일 판사선거가 한인사회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티나유가 공화당 후보를 제치고 첫 한인판사가 되기 위해 준비한 ‘진검’은 바로 ‘사람’이다.

특히 ‘달라스 카운티 한인’들의 표심이 티나 유에게 큰 힘이 된다.
그러나 말이 아닌 행동에 돌입해야 할 때다.

지난 4월 민주당 내 경선이 접전으로 치달으며 2차 경선까지 치러야 했을 당시
한인유권자 등록 및 선거 참여는 400여명이었고,
한미연합회와 노인회 등 한인 단체들의 조직적 움직임이 돋보였다.
 
티나 유는 3월 2일(화) 치러진 달라스 카운티 고등법원 판사 후보를 위한
민주당 내 1차 경선에서 전체 유권자 4만 2,062명중 1만 9,677표를 얻어 47%의 득표율로
당내 경선에서 승리했으나 50%를 넘겨야 하는 선거규율에 3%가 부족해
2차 경선에 돌입해야만 했었다.

더구나 1차 경선에서의 투표한 유권자 중에 아시안이 200여 명에 불과했고,
이중 한인 유권자는 더욱 미미한 수치였으나 지난 4월에 치러진 2차 경선에서는
400여 명의 한인 유권자들이 참여, 티나 유 당선에 기틀을 만들었다.

 1차 경선에 비해 2차 경선에서는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추측대로
전체 유권자의 1.7%만이 참여했으나 한인유권자들의 참여율는 더욱 높아졌던 것.
그러나 당시 티나유 후원회 측이 추진한
‘한인 1000명 투표하기’ 보다 60%가량이 부족한 수치였다.

그럼에도 티나유는 민주당 후보로 확정이 됐고, 이는 한인 사회의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다.
한인들의 참여가 티나유 당락을 크게 좌지우지 하지 못할 수 있다고 오인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한인 유권자의 참여가 득표율 전체의 과반수를 넘어야
당선이 확정되는 것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시 말해 타 인종의 지지를 49%를 받는다 해도 한
인 유권자 1%가 당락을 좌우할 수 있다는 반증이다.
1%의 득표율도 놓쳐서는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민주당 경선승리는 티나유는 한인사회가 배출하는 첫 한인판사가 되는 포문을 열었고,
이는 한인사회의 지지 정당을 바꾸는 힘이 되기도 했다.
 
예로 노인회의 이종국 회장의 경우 공화당을 지지했으나,
한인 2세인 젊은 티나유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민주당으로 지지 정당을 바꾼 적이 있다.
이만큼 티나유 선거는 달라스 한인들에게 최대의 관심사이자 기대였다.

이제는 본선이다.
한인사회의 관심과 기대를 다시 한번 모아야 할 시점이 온 것.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의 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 등록서를 지난 9월 3일부터 각 가정으로 배송하고 있다.

티나유가 한인 최초의 달라스 카운티 고등법원 판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유권자 등록이다.
한인 유권자들은 집으로 발송된 유권자 등록서를 작성해 반송한 뒤
조기선거와 본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면 되는 것이다.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으면 선거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선거를 반드시 하고자 해도 유권자에 등록하지 않으면 투표에 참여할 수가 없다.
그러나 바쁜 이민 생활로 인해 많은 한인 유권자들이 유권자 등록하기를 미루거나
또는 잊을 수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민주당 경선에서와 같이 이번 본선을 위해서도 한인사회의 조직적 움직임이 예상된다.
티나유 선거 캠프는 지난 6일 민주당 킥오프 행사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히기도 했던 티나 유 후보는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달라스 카운티에서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한인들의 참여가 절대적”이라고 한인 유권자들의 선거참여를 부탁했다.

이어 티나 유 후보는 오는 10월 4일까지 이어질 유권자 등록에
많은 한인들도 등록해 자신을 지지해주길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선거의 승리로 텍사스의 첫 한인 판사가 배출된다면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 사이에 다리가 하나 생기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도전을 교두보 삼아 한인 2세 및 3세들도 주류사회 진출에의 도전을
주저하지 말라는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