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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들을 우리 병원의 VIP로”

또바기1957 2010. 7. 10. 18:48
“달라스 한인들을 우리 병원의 VIP로”
달라스 한인상공회, 부산침례병원과 진료협약 …“달라스 한인20% 할인”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이인선)는 2009년 부산침례병원와의 진료협약을 공식 체결한 이후 본격적 실무회담을 통해 구체적인 아웃라인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일(화) 영동회관에서 이인선 상공회장과 부산침례병원의 이동열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침례병원에 대한 소개와 달라스 한인들에게 부여될 혜택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열렸다.

달라스 한인상공회의 이인선 회장은 “작년에 개최된 세계 선교대회에서 이동열 부산침례병원장을 첫대면했다”며 “한국의 높은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달라스 한인들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고, 이 결과 부산경남 지역에 본거지를 둔 한인들을 포함해 건강검진과 함께 부산지역 관광을 함께 하고자 하는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은 것”이라며 진료협약의 과정과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회장은 “달라스 한인상공인 뿐만 아니라 달라스 한인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상공회가 중간교량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희웅 달라스 한인 상공회 이사장은 “달라스 한인상공회와 부산침례병원간의 맺은 진료 협약을 통해 서로에게 긍정적 효과가 발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 회장은  “회사 직원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상호간의 협력안이 가시적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달라스 한인에게 맞춤 서비스
이동열 침례병원장은 “달라스 한인들에게 최고의 대우를 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며 “미주한인들이 한국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때 불편사항이 무엇인지 충분히 고려하고 있으며, 이런 단점들을 최대한 보완해 대기시간과 경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병원장은 또 “부산경남지역에서 최고의 의료설비와 서비스를 갖춘 병원”이라고 자부하며 “서울에 있는 대형 종합병원과의 연계활성화로 의료협약을 진행해오고 있기 때문에 모든 의료상황에 대한 통제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침례병원 측은 “달라스 한인들의 종합검진을 위해 작년부터 준비한 프로그램이 바로 ‘달라스 한인프로그램’이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건강검진을 위한 병원방문이나 진료 및 치료를 위해 방문하는 달라스 한인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건강검진을 위한 방문에서부터 검진상황 및 이후 대책 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관리해줄 개인 코디네이터가 상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대부분 의료기관이 한국의료보험 비적용자에 대해 외국인 비용을 적용하거나 한국의료보험수가의 220%에서 250%를 적용하는 반면 침례병원의 달라스 한인프로그램은 한국의료보험 수가의 130%를 적용한다.

이는 기존 침례병원을 이용할 때 발생한 의료비용의 20%가 절감된 금액이다.
뿐만 아니라 달라스 한인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관광연계가 가능하며 사전연락이 된 경우는 공항 픽업과 숙박이 가능하다고 병원측 관계자는 밝혔다.

부산침례병원의 종합 검진 프로그램은 기본건강, 정밀검사, 추가선택 검사등으로 나눠지며 연령별로 권장 프로그램을 달리하고 있다. 달라스 한인들은 달라스 한인 상공회를 통해 건강검진을 예약하거나 인터넷 www.wmbh.c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부산침례병원의 원래 명칭은 왈레스기념 침례병원으로 미국의료선교사로 중국에서 활동한 빌 왈레스 의사의 뜻을 기념하고, 한국전쟁중 어려움에 처한 한국민족을 위해 설립된 병원이다.

1951년 11월 22일 미국침례교 한국선교회에서 부산 남포동 진료소를 개설한 것이 오늘날 부산침례병원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진료, 교육, 복음전도’의 설립목적에 맞는 환자진료와 의료전문인교육 및 복음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안미향 기자 press@w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