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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시 “5월은 아시안의 달” 선포

또바기1957 2010. 4. 23. 23:00
프리스코시 “5월은 아시안의 달” 선포
DATE 10-04-22 17:21

 
대표적인 달라스 한인기업인 삼문(SamMoon)을 비롯, 한인 기업인들의 관심과 투자가 이어지고, 한인들이 선호하는 신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프리스코 시가 매년 5월을 ‘프리스코 아시안의 달’로 선포했다.
지난 4월 20일(화) 프리스코 시청에서는 열린 시의원 공청회에서는 ‘프리스코 아시안의 달’ 선포식 행사가 개최됐다.
지역내 정부 조직 임원들이 참관했던 프리스코 시청의 주관의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발전과 홍보에 힘쓴 아시안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매년 5월을 아시안의 달로 제정하는 정부 발표문을 메이허 마슬(Maher Masl) 프리스코 시장이 낭독했다.
또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프리스코의 발전에 이바지한 아시안계 거주자 및 사업자들의 공로에 대한 프리스코 시장의 감사인사가 있었으며, 아시안들을 대표하여 북텍사스 안영호 한인회장이 프리스코 시에 선물을 증정했다.
아시안계 이민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계와 기타 동양인계 인사가 참관한 가운데 프리스코 시장은 한인들로부터 받은 ‘한국전통인형’을 “시청 공관에 영원히 간직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미연합회 장현숙씨는 한인들의 뜨거운 인구센서스 참여와 티나유의 달라스 카운티 판사 후보 민주당 경선 승리에 관하여 발표하며 북텍사스에서의 한인들의 정치참여와 성과가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중동의 요르단(Jordan)계 이민자 출신인 메이허 마슬(Maher Masl) 프리스코 시장은 한인들의 참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북텍사스 한인회 안영호 회장 및 김태균 부회장, 이경희 총무, 이상근 티나유 후원회장과 Dallaszip.com의 제임스 리 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안영호 회장이 아시안계 모두를 대표하여 아시안의 달 선포를 공식화 하는 기념패를 수여받았다.
미주 지역 내에 ‘아시안의 달’이 공식화 된 것은 1977년부터다.
1977년 6월 두 명의 하원의원에 의하여 시작된 ‘아시안의 달’ 지정 법안은 그로부터 한달 후 상원에서도 법안을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미국 내 주류사회에서 동양인의 사회 참여와 공로의 인정을 공식화시키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던 이 사건은 이듬해 10월 지미 카터(Jimmy Carter) 대통령이 연방 정부 차원에서 공식화 하기로 결정하면서 본격화 되었다.
12년 후 조지 부시 대통령은 1주일간 열리던 ‘아시안의 달’ 행사를 1달로 늘리는 상정안에 서명했다.
그 후 매년 5월 1일 미국의 대통령은 아시안의 달 선포식을 공식적으로 집행하며 미국전역에서는 동양인이 중심이 되는 행사가 치러지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미국내 각 지역에선 타인종에게 동양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며 미국 안에서 동양인의 자리와 역할에 대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이번에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아시안의 달’을 공식선포한 프리스코시는 텍사스 북쪽 콜린 카운티에 위치하며 1950년까지 인구 736명의 작은 타운이었으나 현재 35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거주하는 큰 도시로 발전하였다.
스톤브라이어몰과 FC Dallas 축구팀의 홈구장등이 위치해 있으며 삼문을 포함한 많은 한인들의 사업체가 위치해 있다.
안미향 기자 press@wnewskorea.com